영어를 못한다는 전제하에 오늘 갑자기 7일동안 해외여행을 간다면11
- 아렌티
- 등록일 2017-04-13 07:48
- 조회수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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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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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네임
한 8개국정도 가봤는데요. 동남아 쪽이 영어 좀 못해도 다니기 좋습니다. 한국인이 워낙 많이가서 호텔에 한국어 스텝이 있는 경우도 많고 현지 한국인 여행사들도 잘되있으며 물가도 저렴해서 1주일정도 여행하기 부담도없습니다. 송크란축제도 그리고 매우 재미있습니다. 어딜가도 물 엄청뿌리고 물총하나들고 놀기 진짜 좋습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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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티
송크란 축제로 태국을 가보고싶은데..... 비행기값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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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북미는 영어를 못하시면 혼자 여행하시기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 성향에 따라 케바케지만 대체로 미국인들은 영어가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언어인걸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이 좀 있어서 영어를 잘 못하거나 발음이 좀 다르면 패스트푸드 점원조차도 대놓고 짜증을 냅니다. 반면에 같은 영어권 국가라도 싱가폴이나 필리핀에서는 내 영어 대화가 유창하지 않아도 문맥을 이해하려고 상대가 애쓰는게 느껴집니다. 하다못해 독일이나 아탈리아같은 유럽만 해도 서비스 업종에 있는 분들 대부분은 영어를 하는데 상대가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말을 천천히 다시 해준다던가 하는 배려가 보이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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