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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 타려는데,
대한항공 시간이 너무 새벽이라 고민이에요(가려는 날에 가루다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시간상 경유는 어려울 것 같아요)
발리도착 00:10(am) 발리출발 01:25(am)
검색해보니 발리 공항택시 바가지가 심해서 흥정하고 해야하는 거 같은데, 무척 스트레스일 거 같네요.
공항택시가 있긴한데 새벽시간엔 부스 닫아서 나와서 기사랑 흥정해야 하는 거 같아서요...
발리 비행기보니 밤시간에 출도착이 꽤 많은 것 같은데, 보통 공항에서 시내멀리 가거나,
마지막날 새벽비행기면 어디서 시간 보내다 들어가시는지 궁금합니다.
공항안에 노보텔도 있는 거 같은데, 도착한 날은 바로 우붓 넘어가는 게 나을 거 같고(교통체증이나 일정문제),
돌아오는 날은 오후늦게 공항와서 체크인하고 쉬다가 가는 경우도 있는 거 같던데 뭔가 스미냑꾸따 바닷가 쪽에 쉬다가 택시타고 가도 될 거 같고...
혼자 여행이고,
공항에서 바로 우붓가서 4박(5박) + 스미냑/르기안/꾸따/짐바란 중에 2박(1박) 생각중이에요.
올 때도 비행기 시간이 늦어 공항 근처 숙소 있는 게 나을 거 같아서요.
혼자 가다보니 교통편이 제일 걱정이네요. 우붓에서 해안가로 옮길 때도 그렇고...
스미냑-꾸따는 걸어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도보니 전혀 아닌 거 같고...
조용한 바닷가에서 선셋보며 와인마시거나 하려면 스미냑이 낫겠죠?
락바도 궁금하긴 한데 혼자 짐바란 비싼 호텔은 조금 그럴 거 같고...
우붓 숙소는 코마네카 많이 나오던데, 조용하고 괜찮은 곳 있을까요?
코마네카 라사사앙은 위치도 좋아보이던데 혹시 대안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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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우붓은 곳곳 폰이 끊기고 gps가 안드로메다로 갑니다. 우버부르기도 힘들고 5번불러야 4번 뺀찌맞고 1번 탈수 있을정도... 시내로 잡아야 이동이 편합니다.
발리 택시는 엄청납니다. 필리핀 바가지기사 싸대기 날려버립니다. 블로거지들 블루버드 찬양하지만 걔네가 바가지 더 심하게 씌웁니다.
우버만 믿고가야되는데~ 공항에서 내리면 유심파는곳이 단한군데인데 그놈들 부터 바가지 씌웁니다. 저가는 없고 다 쓸수도 없는 최고가 유심 바가지 씌워 몇만원에 팝니다. 지나가다 저는 폰가게서 2기가 5천인가 6천원정도 줬던거 같은데~ 공항은 3만원인가 불렀던거 같네요..
왠간하면 첫날은 꾸따나 스미냑 싼숙소 잡고 호텔픽업 쓰시길..
마지막날은 혼자면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놀면됩니다. 아니면 싼숙소하나 맡고 짐만 넣어두고 마사지받으며 놀아도 되는데 혼자서 이건 좀 낭비같... ㅠㅠ
교통편은 우버느님만 믿고가세요.. 거의 기본료로 다 다닙니다. 스미냑 꾸따에서 공항까지 20분도 안걸립니다.. 느슨하게 가세요~
스미냑 -- 우붓 1시간 걸리는데 밤에 가면 절반시간이면 갈듯.. 거리는 얼마안되는데 차가막혀서 1시간걸리는 거라..
공항안 노보텔은 1박은 비싸고 시간당으로 돈받는데 비쌉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 엄청가까우니 꾸따나 스미냑쪽으로 마지막날 잡으세요.
안그래도 혼자 택시 타는거 엄청 스트레스일거 같아서... 우붓 시내가 몽키포레스트-왕궁 그 사이죠? 그럼 visesa나 우붓외곽 리조트는 별로일까요? 시내 셔틀은 있다던데 귀찮을거같구...
돌아올 땐 혼자 조용히 바다보려면 꾸따르기안보단 스미냑 추천하시나요?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주변 보다가 마사지+공항드롭 되는 곳 있나 찾아볼까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우붓 외곽 리조트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내가 나을수도 있겠네요. 우붓이 큰가봐요. 전 몽키포레스트에서 왕궁까지 걸어서 10-15분 거리인줄알았는데...
유심은 우버를 위해서도 사야합니다. 저는 올해 7월과 2월에도 발리행 비행기를 예약해둔 상태이지만~
우버가 없었으면 발리를 다시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정도로 택시 스트레스가 심하고... 뭐 찾는다고 서 있으면 택시기사가 와서 끊임없이 영업질합니다.
길거리에 그냥 지나가도 택시가 빵빵거리면서 자기좀 보라고 합니다.
지네들 손님없다고 시비거는 애들도 종종 있기 때문에.. 싸고 편한 우버는 무조건 타셔야 됩니다.
첫날 바로 우붓으로 가는걸 제가 잘 모르겠는이유는.. 보통 5시 넘어가면 우버부터 택시가 확 줄어듭니다.
해지면 일하기싫어하는 동네라 새벽에 거기까지 갈려는 사람이 있을지 잘모르겠네요.
저녁에는 멀리 간다고하면 안간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꾸따나 레기안쪽은 지저분해서 스미냑이 좋던데 개취이니 가서 선택하셔도 될 듯..
전부 공항이라 가깝고 택시 많은 동네니 굳이 공항드랍 비싸게주고 할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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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a Visesa Ubud 정도면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 괜찮습니다. 저는 더 멀리 있는곳잡았다가 피를 봐서 ㅠㅠ
그래도 픽드랍으로가면 괜찮아도 택시타고 가기에는 길찾기가 어려워보이네요
발리는 인도가 개판입니다. 그냥 우리나라처럼 보도블럭 깔린 인도 생각하시면 안되고~ 좁고 걷기 힘든 구조라서
도보로 이동시 그거까지 생각해두셔야합니다.
1. 수 18:00 - 목 00:10
목 01:25 - 목 09:25. 65.7
2. 목 16:20 - 목 22:20
목 23:30 - 금 07:30. 72.5
2번이 나을까요? 공항11시에 나오면 택시로 우붓 가기도 나을거같고... 첫날 바로 우붓가려는건 새벽시간에 꾸따스미냑이 막힌다더라구요 택시바가지도 심하구요. 다음날 낮에 택시이동하다보면 시간도 날릴거같구...
혼자 스미냑 호텔 추천해주실만한곳있으신가요? 지도보니 꾸따-스미냑은 걸어다닐거리는 아니더라구요. 막연하게 스미냑은 깨끗하고 꾸따는 지저분하고 시끄럽다는 인상이 있는데, 쉐라톤 꾸따는 쉬기 좋아보이구...
택시기사들이 우버 기다린다그러면 해코지한다는 글도 보이고 공항에선 절대로 우버 부르지 말란 글도 보이고 블루버드 짝퉁 많단 글도 보이고 우버 부르면 대부분 캔슬되고 안온다는 글도 보여서 이동을 최소한으로 하려구요. 7박이니까 우붓5박+스미냑(꾸따)2박하고, 우붓에선 걸어다니고 하루래프팅투어하고, 스미냑꾸따는 뭐 보려면 택시렌트해서 다니는거같던데 복잡해보여서 그냥 숙소에서 쉬고 바다나볼까싶거든요.
7박이면 우붓+롬복(또는 길리)도 가능해보이는데 뭔가 복잡할거같고ㅋㅋㅋ 어렵네요. 일단 항공권 끊고 생각해야겠죠
택시바가지 만원정도 쓰이고 마지막날 싼호텔 2-3만원짜리 잡아서 공항가기전 샤워하고 쉬다가도 남는 금액차이입니다.
꾸따스미냑쪽은 항상 막히지만 길이 좁아서 상습적으로 막히는건데.. 그래도 공항까지는 금방갑니다.
스미냑..(엠갤러리)에서 저녁7시 30분에 타서 공항까지 13분 걸렸습니다. 금액은 공항피포함 4만4천루피..
스미냑 - 우붓 갈때 1시간 올때 30분 걸렸는데.. 갈때 올때 9만루피 조금 넘게 나왔구요..
공항첨내려서 유심없고 새벽이라 남쪽지방으로 가는데 블루버드 30만부르는거 깎아서 14만인가 줬는데..
거기서 더먼 스미냑까지 다시올라오는데 우버타니 8만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꾸따나 스미냑 왔다갔다하는데 교통상황에따라서 2만 3만루피 나옵니다.(천원후반에서 2천원중반)
꾸따나 스미냑쪽에서 우버부르면 100%옵니다. 금방오고 택시수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붓쪽에서 뺀찌 많이먹습니다.
우버타는거 티만 안내면 괜찮습니다. 저는 시비한번 걸린적 있는데 수퍼가다가 길찾는다고 가만 서있는데 택시기사가 지차 안탄다고 시비걸더라구요. 쫄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사람들이 자그마해서 성질내도 겁은안나요.
우버 발리서만 20번은 넘게탔지만 문제없었습니다.
호텔은 태국쪽이면 많이 가봐서 추천해드릴텐데 발리쪽은 저도 몇군데 안가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