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사카와 교토에 유명 지역은 다녀봤습니다. (오사카성, 기요미즈데라, 아라시야마 등등)
8월에 항공권이 싸게 풀린걸 득템해서 뒤도 안보고 결제해버렸네요 ^^;;;
오사카랑 교토지역 자주 다니시는 분 추천지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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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같은 번잡한 시내를 싫어해서 저 같은 경우 오사카 도착하면 일단 교토로 넘어가고,
숙소를 교토에 잡거나 아니면 간사이 와이드 패스 이용해서 교토 외곽 조용한 도시들로 투어다닙니다.
주요 관광지에서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도 관광객들 없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조용히 동네 구경하는 재미로 가네요.
지역마다 조금 특색이 있어서 간사이 와이드 패스 노선 보시고 지역별로 관련 블로그들 한번 찾아보세요.
예를 들어서 간사이 온천 지역 하면은 사람들이 아리마 온천 지역이 가깝고 유명해서 많이들 가는데..
와이드 패스 써서 외곽으로 기노사키 온천 지역을 간다거나 그러면 확실히 관광객이 적어요.
조용히 온천욕하기 좋죠.
기노사키는 예를 든거고요.. 요즘 간사이 관광지 가면은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져서 어디를 가나 번잡하더라고요.
관광지는 몇번씩 다 가봤으니 딱히 더이상 볼 것도 없기에 이제는 간사이쪽 가면은 주변 외곽으로만
찾아서 관광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