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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럼 입니다.

해외 여행중 가장 황당했던 사건...6

[* 비회원 *]
등록일 2017-09-08 20:42
조회수 1048

7년쯤 전의 이야기입니다.

에어 차이나 타고 유럽 경유로 가는건데

정말 손님이 없더라구요...

뭐 그래도 좋다고 타고 가는데 북경 경유는 유럽이 진짜 빠르자나여... 그런데 국제선이니까 기내식을 줘야 되는데 한참 줘야 될 시간에도 안줌...

그래서 쫄쫄 굶고 있는데 유럽 할매 할배들이 불만... 뭐라고 나보고 어떻게 해보라고 함.. ?????

제가 중국 사람인지 알았나봐요 근데 예능에 이서진 처럼 젊은이(?)는 저하나 뿐이라 제가 총대를 메고 스튜어디스와 스튜어드를 찾는데 하...

하...

둘이 각각 다른 좌석 5개에서 널부려져서 쳐자고 있... (엉켜있는건 아니었음 -_-)

첨엔 여자를 깨우려고 하다가 괜히 문제 일어날 것 같아 남자놈을 깨우기로 하고 깨우니 시계 보더니 막 소리지르더니 그 때부터 뭔가를 주기 시작하는데.. 2시간 넘게 늦게 뭔가한거 같았는데

나중에 소름 돋는 사실이 조종사 놈들도 자동항법켜놓고 쳐자고 있던게 아닐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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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박2

재밌네요~^^

2017-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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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Korean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ㅇ와 이게 가능하다니! ㅎ

2017-09-0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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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도지사박문수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2017-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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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세계일주해외여행

와.. 캐스트 어웨이 찍을뻔

2017-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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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기장들 중에 쳐 자는 놈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부기장한테 직접들음 ㅋㅋ

2017-09-0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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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hairos

장거리 비행기에는 조종사용 침실 있습니다.
번갈아가면서 자요.

2017-09-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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