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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중에 대만 여행을 해볼려고 카페등에서 이것저것 읽어보는데...
바퀴벌레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거의 못 봤다는 분도 있습니다만 대체로 많다는 데엔 이의가 없는 듯...ㄷㄷ)
보라카이. 가봤습니다.
가기전에 모기랑 도마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섬 내에서는 별로 못 봤고
공항 앞 식당에서 도마뱀 젤 많이 봤습니다.
후쿠오카. 가봤습니다.
가기전에도 벌레 관련하여 별다른 언급 못 봤고 여행 중에도 없었습니다. 다만 일본은 선호하는 여행지는 아닙니다.
이제 3번째 여행지로 대만을 생각중이었는데 날씨 탓이면 동남아도 대부분 바퀴벌레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대만 다음은 방콕이 후보지 였는데...ㅜ.ㅜ)
휴양 or 관광 어디에 중점이 되든 상관 없습니다.
아직 언어도 미흡한 여행 초보라 가까운 곳부터 다녀볼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아니면 동남아는 포기하고 아예 멀리 어디를 가라..라는 곳이 있을까요?
(북극과 남극을 제외하고 바퀴 안전지대가 있을까 싶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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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kle0horse
바퀴는...최소한의 위생관리가 되는 숙소 묵으시면 볼 일이 없을텐데요. ㄷㄷ
그냥 모르고 갔으면 나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