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에어비앤비 했었는데 다시는 안할 생각입니다.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7-10-05 10:13
- 조회수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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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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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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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ersun1
저도 에어비앤비로 다녀왔는데 그냥 그랬어요 또 숙박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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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야횽아
에어비앤비도 초창기에는 집주인들이 직접 신경써서 관리하고 좋은 집들 많았는데..
지금의 일본 에어비앤비는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임대 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죠. 청소비도 별도로 받으면서 그냥 외부 업체에 맡기고 나몰라라 하는 업자들 많습니다. 초창기에 가격 저렴하다는 장점도 이제는 호텔 가격하고 대등해져서 갠적으로는 에어비앤비 정말 별로에요. 최근에 몰카, 성범죄 몇건 터진걸로 기사도 나오는데 가능한 돈 더 들더라도 안전한 호텔 이용하세요. 해외여행 나가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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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릉릉
에어비앤비는 사실상 서구권에서 발생하기도 했거니와 수익모델도 서구권이 좀 맞는 편이죠.
큰집들에 방 몇개씩 가지고 있는 집들 놀리지 말고 공유하자거나 본집 옆에 별채 같은 걸 가지고 있는 집들도 많구요 그런데 한국이나 일본 같은 곳은 전형적으로 민박이나 원룸임대 같은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그럽니다. 자기집이나 자기집 안의 방을 원래 빌려주는거니 안전이나 이웃과의 불만에 대해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인데 이쪽에서는 그냥 방하나 구입, 임대해서 돌리고, 자기 살 곳도 아니다보니 그런데 큰 신경 안 쓰는 겁니다. 그나마 일본이나 한국은 치안이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타지에서 혼자 있다보면 불안하기 마련이지요. 몰카, 성범죄, 기타 문제점 들은 어차피 비앤비 구조 상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호주, 미국, 캐나다 같은 땅 넓고 영어가 가능한 서구권은 비앤비+호텔 섞어서 다니고 기타 국가들과 땅좁은 유럽은 무조건 호텔 예약 합니다. 그리고 비앤비는 진짜 꼼꼼하게 후기와 평점들 보셔야 합니다. 사진은 반만 믿고, 아무리 저렴해도 찝찝한 구석이 있으면 패스 하셔야 하구요. 땅덩이 좁은 나라는 비앤비 비추인게 원래 집세들이 비싸서 가격이나 룸 컨디션이나 다 기대이하라는거죠. 그리고 또 하나 비앤비는 호텔이 아니다보니 여러 컨디션이나 위생적으로 호텔과 비할바가 아닙니다. 비앤비 잘쓰면 좋지만 잘못쓰면 진짜 여행 망치는 지름길이 될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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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URA2016
요즘 후쿠오카 지역에 않좋은 에어비엔비 사건들이 많아서
좀 그런데요, 저는 여러가지 숙소를 비교하고 예약하는데요, 후쿠오카에도 비지니스 호텔, Toyoko inn, 캡슐호텔,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엔비, 심지어 부곡온천 비스무리한 숙박 시설도 있고 엄청 다양 합니다. 그런데 저는 꼭 에어비엔비 이용 할때는 여러가지 안전 문제나 교통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대도시 역주변에 숙박합니다. 또한 주인이 여자분이고 고객평이 좋은 곳을 찾아서 숙박했는데 매번 만족 했습니다. 너무 싼집 찾다 보면 불편한 사항이 생길수도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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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는
주인 잘 만나면
일본 숙박 시설보다 더 싸고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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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일반 집을 대여하는 것이라 발생하는 문제와
아직 일본에서도 불법이라 법의 보호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합법화로 민박신법안 의회 심의 중)
1%의 확률로
절도, 강간, 몰카 등이 발생했고
4%의 확률로
잠수, 방이 다름, 당일 취소, 낚시, 위치가 다름 등이 발생했습니다
제가 숙소 예약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집주인이 " 다른 주민과 에어비앤비 하는걸로 갈등이 있으니 조용히 써달라' 이렇게 오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