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칠순기념 베트남 여행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요8
- 등록일 2017-10-29 18:24
- 조회수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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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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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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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부일공부
사파 추천드려요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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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고또구르면아파
호치민, 하노이, 하롱베이 중에선 하롱베이가 제일 나아요. 패키지라면 '하노이+하롱베이' 일거고요.
하롱베이 투어는 대부분 배 위에서 진행돼서 많이 걷질 않거든요. 스노쿨링 할 때 빼고는 운동할 일이 없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베트남은 추천 하고 싶지 않네요. 우선 매연도 심하고, 하노이, 호치민 같은 경우는 오토바이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볼거리도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해서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코나키나발루나 크라비 같은 휴양지를 추천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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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Holiday
베트남이라면 하노이-하롱베이 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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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날갯짓
추석연휴때 가족여행으로 하노이 하롱베이 갔다왔습니. 하롱베이가 섬은 구경거리도 많고 크루즈 1박도 추억거리가 될수는 있겠습니다만 크루즈 배 선택은 신중하셔야 할겁니다
제가 탔던 것이 3.5성급이었는데 일단 식사는 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매끼 후식으로 과일은 빠지지 않았고 식사도 같은 게 나오지 않으니 다양성도 괜찮았죠. 다만 3.5성급 이하는 노후된 배가 많은 편인데 객실이 좁은 건 배니 감안해도 위치에 따라 기름냄새가 많이 나거나 엔진실 가까운 곳은 밤새 소음도 상당합니다. 객실마다 에어컨은 별도로 달려있으나 가동시간도 밤9시부터 아침6시까지로 제한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배마다 차이는 있을거라 봅니다만 추가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으시다면 1박을 크루즈에서 한다고 했을때 부모님 여행이시니 최소 4성급 이상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하롱베이는 크루즈 할때는 섬들 풍경이 좋습니다만 날씨는 비도 자주 오고 오락가락 하는 편이며 크루즈 여행을 끝내고 하롱베이 인근 육상 자체는 별로 볼것이 없습니다. 숙소는 나름 주변에 있지만 전반적으로 물가도 호텔 주변이다보니 식당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고(그래도 호텔내 레스토랑보다는 쌉니다) 상인들도 영어가 그리 통하는 편이 아니라서 소통에 장애가 좀 있을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구글 번역기를 쓰던가 메뉴판 사진에 손을 짚어가며 주문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기후는 추석때 갔을때 하노이(숙소는 호엔끼엠 호수 근처)의 경우는 열대야를 방불케 했을 정도로 습하고 더웠습니다만 하롱베이는 바닷가라고 그늘에 있으면 그럭저럭 시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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