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번 구정연휴에 가족 데리고 미서부 여행하려고 합니다.
남자애만 둘인데 큰애는 안간다고 하고 둘째(초등4)만 같이 가네요.
어렵게 휴가를 쓰고 이제 아마 가족 여행은 마지막일 거라서 무엇인가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
1. 여행 코스
2/12 08:30 LA 공항 --> 2/12~14 샌프란시스코 --> 2/14~15 요세미티 국립공원
--> 2/15~17 라스베이거스 --> 2/17~18 그랜드캐년 --> 2/18~20 LA 23:00 출국
- 요세미티 국립공원: 어디를 다녀야 하는 지 약간 난감하네요. 어떻게 다녀야 시간 배분이 가능할지요?
2/14 오후 16:00 정도 요세미티 밸리 도착 가능하고 2/15일 오전부터 18:00 까지 보내려고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관광 방법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그랜드캐년: 2/17 점심경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캐년 보고 2/18 15:00 까지 그랜드 캐년 엔텔롭 보려고 합니다.
이 일정 가능할지요? 구체적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여행사 따라 다니면 피곤할 것 같아서 그냥 렌트해서 다니려고 합니다.
2. 자동차 렌탈.
2/12 --> 하루 렌트해서 LA공항에서 출발 샌프란시스코 반납
2/14 --> 샌프란시스코 출발 2/20 LA 공항 반납.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호텔 주차비가 하루에 70불정도 합니다. 샌프란에서 차를 쓸일이 거의 없을 것 같아 반납하고
다시 빌리려 합니다.
2/12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으로 반납가능한 차량이 없어 샌프란시스코 공항으로 반납해야만 하네요.
밤에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에 호텔 첵인 하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차를 반납하러 가려 합니다.
한국 처럼 저렴한 대리운전? 같은 것을 이용하여 안가고 반납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새벽에도 반납 가능하던데 시간을 여유있게 정하고 일찍 반납해도 패널티는 없는 건지요?
약간 두렵네요. 서부는 처음이라 무섭다고 하던데...
기타 여행 팁이나 맛집 등 추천 부탁해요.
항상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아 그리고 제 여행일정과 맞다면 라이드 제공 해 줄 수 있습니다.
당근 무료 입니다. 그랜드체로키 빌릴 예정이니 최대 2명가지 가능하고 짐도 어느정도는 문제 없을 겁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이동거리 구글맵 찍어서 계산하시는것보다 1.2 ~ 1.3배 곱해서 계산하시길 추천합니다.
또한 혼자운전하시면 쉽진않아요. 게다나 LA 샌프란까지 운전으로이동이시라면..
저같은경우 도시간 이동은 항공이동했고, 첫날 LAS 공항 도착후 렌트 픽업후
후버댐- 그랜드 캐니언 보고 해지었고. 페이지 가서 자고 다음날 일찍 엔텔롭, 홀스슈 보고
라스베가스 돌아왔는데 해떨어졌어요.
샌프란 공항 렌트 반납은 좀일찍해봤는데 (반납예정시간보다 3시간정도) 별다른 차지는 없었어요.
LA에서 샌프란 가면서 솔뱅이랑, 스탠포드 구경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렇게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막심하네요.
어린아이도 함께가니 갑작스런 화장실, 휴게소 등의 시간까지 감안하시면
이동시간을 좀 넉넉히 잡고 일정짜셔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