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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행 일정은 내년 여름 (6월 말 ~ 7월 중순)으로 기간은 2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 경비는 항공료 포함해서 최대 300만원까지 보고 있구요.
마음같아서는 2주동안 캐나다만 집중적으로 둘러보고 싶은 마음인데 정보를 찾다보니 교통이라는 문제가 가장 걸리더라구요. 저는 토론토를 중심으로 위쪽(천섬 지역)부터 훑고 내려온 뒤에 토론토에서 잠시 쉬고 이후에 다시 나이아가라가 있는 남서쪽을 여행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여행을 하려면 렌트가 거의 필수적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아직 대학생 신분인데다 면허가 장롱면허 수준이라 렌트해서 다니는 여행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ㅜ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여행하는 방법으로는 천섬 지역을 훑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해낸 다른 방법은 캐나다 동부를 일주일간 여행한 뒤에 인접한 뉴욕 동부를 일주일 여행하는 방법인데 이건 큰 도시들 위주로 가다보니 대중교통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제 원래 계획과는 차이가 있어서 그다지 끌리지는 않는 방법입니다.
제가 궁금한 건
혹시 먼저 언급한 캐나다 위주의 여행을 할 때 대중교통만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아니면 꼭 렌트를 해야하는지? 렌트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만약 가능만하다면 미국보다는 이번에 캐나다에 집중하고 싶거든요. 투어 여행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긴 한데 여기에 너무 발이 묶이는 건 싫어서...여행사와 타협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행 비용은 2주동안 항공료를 포함한 250 ~ 300만원으로 소화가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예매하면 대략 80 ~ 90만원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순수 여행 경비로는 아마 160 ~ 210만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치 부릴 생각은 없구요. 적당히 즐기다가 오고 싶습니다.
캐나다 여행 자주 가보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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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니까졸려
자세하게 돌려면 개별 렌트해야지요.
금액은 항공권부터 싸게 산다음에 견적이나오지 여기서 몇월에 갈건데 얼마 어쩌구해봐야 답없어요.
항공권 가격을 알아보고 가이드북사서 읽고나서 다시 질문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