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땡처리로 25만원에 1/1~1/5 일정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구매 직후 정보를 얻으려 이 곳 여행포럼에 왔는데 일본은 양력 1월1일이 설이라 1일부터 3일까지는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고 하는걸 보고 눈물이..ㅠㅠ 사실인가요?
마침 일본 설날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도 하니 일본에 가는 1일 오후부터는 관광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신사 같은 곳 가면 일본인들이 손뼉치면서 참배하는걸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역사에는 매우 약해서 잘 모르는데 설날에 일본인들이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것도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안좋게 보이는 행위인건가요? 가끔 일본 정치인들이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한다고 언론에서 보도하던데 그 참배와 이 설날 참배도 같은 성격인건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25만원에 구입한 항공권이 적절한건지 궁금합니다. 훗카이도는 계속 가보고 싶어서 항공권을 싸게 사고자 노렸는데 프로모션은 금세 동 나 버리고 구하기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지난 여름방학 때 에어서울 프로모션으로 히로시마를 8만원에 엄청 싸게 갔다와서 그런지 25만원이 엄청 비싸게 느껴지네요.
제가 예전에 여기 여행포럼에서 한번 물어봤을 때도 어떤 분께서는 항공권 가격을 30~60으로 잡으시더라구요. 원래 훗카이도 항공권은 이렇게 비싼가요? 이유가 뭘까요?
요약
1. 일본에서 1/1부터 1/3일까지 거의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는다는데 사실인가요? 관광하는데 차질이 클까요?
2. 1일에 신사에 가면 일본인들이 참배하는걸 볼 수 있을까요?
3. 일본의 설날 참배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 안 좋은 행위인가요?
4. 삿포로행 항공권 25만원이면 괜찮게 산건가요?
5. 훗카이도 항공권이 일본 내 다른 지역들 보다 비싼 것 같은데 이유가 뭘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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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있습니다.
3. 아뇨. 야스쿠니같이 전범넘들 묻힌 신사가 문제지요
4. 네
5. 머니까요...
연휴 기간 동안 문 닫는 가게들이 가장 문제겠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