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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설레고 걱정도 되네요.
어머니, 저, 동생과 갈 예정이구요. 첨에는 어머니랑 가니까 패키지여행을 생각했다가
그 돈이면 자유여행으로 더 많이 즐기고 올수 있을 것 같아서 용기내서 계획을 짜봤어요.
코스를 크게 2가지로 짜봤는데 어디가 더 좋을지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1. 1일차 - 후쿠오카
저녁 6시도착, JR북큐슈레일패스권 수령 및 열차예약, 저녁식사 후 숙소
2일차 - 유후인
10시쯤 유후인 출발 (태풍으로 기차노선이 끊겨서 기차가 빙 돌아간다네요 ㅠ 버스는 예약 다찼구요 ㅠ)
14시 쯤 도착해서 유후인 구경, 저녁 식사 후 숙소 와서 온천.
3일차 - 벳부
10시쯤 벳부 출발
점심 먹고 가마도 지옥온천 구경, 숙소 와서 가이세키 먹고 온천.
4일차 - 후쿠오카
10시쯤 후쿠오카로 출발
후쿠오카 (그린패스 있어욧) 구경 및 쇼핑
5일차 - 끝
8시 50분 아침 비행기
2. 1일차 - 후쿠오카
저녁 6시도착, 북큐슈레일패스권 수령 및 열차예약, 저녁식사 후 숙소
2일차 - 나가사키 or 하우스텐보스
아침일찍 나가사키 아니면 하우스텐 보스가서 구경하고 오기 (두곳 다 갔다 올 수 있을까요?)
후쿠오카 복귀 저녁 식사 후 숙소.
3일차 - 유후인 - > 벳부
아침일찍 유후인 출발, 유후인 구경하고 점심식사 후 벳부로 넘어와서 지옥온천 구경 (여기도 두곳 다 구경할수 있을까요?)
숙소 와서 가이세키 먹고 온천.
4일차 - 후쿠오카
10시쯤 후쿠오카로 출발
후쿠오카 (그린패스 있어욧) 구경 및 쇼핑
5일차 - 끝
8시 50분 아침 비행기
1번은 어머니랑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변수가 많을 것 같아서 여유롭게 짜봤구요. 온천 여행 위주입니다.
2번은 좀 더 타이트하게 다녀볼려고 좀 더 빡빡하게 짜봤어요. 기차로 이동하는거라 하루에 두곳씩 다볼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동하는건 JR북큐슈레일패스 끊어서 기차로 이동할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환승이 많나요. 작년 여름 태풍의 영향인가요.
형님 누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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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소화만 가능하시면 2번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