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VS 미국 서부6
- 벵엔
- 등록일 2018-01-22 13:53
- 조회수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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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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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도 다녀오긴 했지만 2번안 추천합니다~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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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엔
감사합니다!!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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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나이트
제가 밴프/캘거리(록키산맥)와 미국 서부 다 갔다왔는데,
순수 경관은 밴프가 더 좋긴 합니다. 그런데 스위스(특히 인터라켄과 융프라우)와 경관이 많이 비슷해요. 그런데 미국 서부는 스위스나 록키산맥처럼 한컷 한컷이 확 좋은게 아니라, 몬가 이국적인.. 음.. 마치 다른 별에 와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화성에 와있는 듯한 느낌? 따라서 밴프(록키산맥)을 가실려면 에메랄드빛의 호수와 푸르른 침엽수숲, 그리고 눈으로 덮힌 록키산맥을 한눈에 볼수 있는 여름(한국시간기준)에 가시는게 좋구요. 대신 스위스와 느낌이 비슷할 겁니다. 미국 서부는 겨울을 제외한 5월~11월 사이에 가시면 되구요. 이왕 가실거면, 반드시 요세미티, 캘리포니아 해안도로, 그랜드캐년,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앤텔로프캐년,모뉴먼트밸리등을 모두 가시기 바랍니다. 캐년만 돌 경우에는 기암괴석+화성같은 느낌의 사막등의 경치라서 스위스같은 경치를 기대했다가는 좀 실망할수는 있는데 어쨌든 다른별에 와 있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에 요세미티에 이틀정도 보시고 오시면 아주 좋습니다. 이게 또 경치가 장관이거든요. 캐년들과는 다른.. 거기에 데스밸리 가는길의 국유림이나 이런데도 좋거든요. 저같으면 둘중 고르라면, 5일이내 여행이라면 밴프, 7일이상 여행이라면 미국서부입니다. 미국 서부는 진짜 볼것 많아요. 한달있어도 스케쥴 꽉채울 자신있음. 레드우드국립공원,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국립공원, 데쓰밸리 국립공원, 캘리포니아 해안도로, 센디에고, 라스베가스, LA,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 모뉴먼트밸리, 앤텔로프캐년, 옐로스톤국립공원, 그랜드티턴국립공원, 아치스국립공원, 캐년랜드국립공원. 진짜 자연의 보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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