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비행기 노하우 질문드립니다.9
- 환장하겠네요
- 등록일 2018-06-15 19:46
- 조회수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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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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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이라
에어차이나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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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hilia
어느나라던 간에 자국민 수요가 충분한 국적기는 외항사보다 비쌉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이 정말 비싸기만 한게 아니고 악명높은 동방, 남방항공이 무조건 싸기만 한게 아니란거죠. 아시아나, 대한항공도 타국에서는 외항사로 취급되며 무조건 인천을 경유하는 페널티를 가져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을 합니다. 이걸 이용한게 이원발권인데, 자국민 수요가 충분한 직항노선을 이용하되, 제3국 출발로 시작을 하는거죠. 대표적인 이원발권이 홍콩발 유럽, 미주 그리고 일본발 유럽, 미주 노선입니다. HKG-ICN-CDG, CDG-ICN-HKG 노선이 ICN-CDG, CDG-ICN 노선보다 싸게나오는걸 이용해서 홍콩까지는 주로 홍익같은 저가항공을 이용해 이동해서 싸게 국적기 메리트를 누리는 방법이죠. 한창 이원발권 많이들 이용할때는 KIX를 피치특가로 편도이동, 짧게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이원발권의 시작점인 KIX-ICN 을 개시, 서울에서 3개월 체류, ICN-FCO 구간 사용, 역으로 편도구간 이용, 최종 ICN-KIX를 노쇼하거나 다시 이원발권 이어서 시작 등 말도안되는 변태조합들이 참 많았더랬죠. 지금은 상당수 루트가 막혀있기는 하지만 이원발권 자체는 충분히 메리트 있기는 합니다. 다구간으로 이런저런 루트 찾아보시면 쓸만한 가격대가 나오기도 하니 잘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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