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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항공편은 벌써 끊은지 몇일 되었어요 ㅠ.ㅠ
도저히 아프리카 자유여행 할 엄두가 안나서 패키지로 가네요~
사자가 얼룩말 뜯는거 넘나 보고 싶은데... 사자가 사냥 하는 장면은 쉽게 볼수 없다고 해서 걱정...
(사자는 3일에 한번 정도 식사 하나봐요??)
갈때는 광저우에서 무려 10시간 대기... 올때는 17시간대기.....
이 경유 떄문에 이리저리 알아본 걸 공유 하자면
1. 올때가 17시간 경유라.. 밖에 나가서 1박을 하고 싶은 관계로 알아봤습니다.
광저우 공항 72시간 미만 체류시에는 "공식적으로는" 밖에 나갈수 있긴하다.
다만. 내보내 줄지 안내보내줄지는 광저우 입국사무소 마음이다.
(중국대사관, 한국영사관 등 통화내용)
그래서 전 그냥 비자 안받고 가보렵니다. 후후.. 안 내보내주면 공항에서 17시간.......
2. PP카드는 와이프와 저 둘다 발급 받았습니다.
PP카드는 1일 사용 횟수 제한은 없다.
1년에 12회 인가 사용 횟수 제한이 있으므로
갈때 10시간 대기일때 2번 혹은 3번 사용 할까 합니다.
다른분들 혹시 광저우 경유 하시면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케냐 공부는 1도 안함... 패키지로 가니까 뭐 어찌 되겠지.. 라는 마음에 ㅋㅋㅋㅋㅋ)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프리카 치안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
스노쿨링하러 바다로 들어 가면 짐은 도대체 어디다 두나요?
하나못해 약간의 현금과 호텔 키, 핸드폰 정도라도 작은 짐들이 있을텐데.. 해변에 두는건 엄두가 안날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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