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여행지 추천 부탁 글이지만, 생각나는거 있으시면 그래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남자 2명
2. 인당 비용은 100 수준
3. 6~7일 일정(ex. 4박6일, 5박7일 등등)
4. 덥고 바다가 있는 곳 선호
5. 직전 여행지 - 태국 크라비
6. 잘 안알려진곳도 괜찮습니다.
7. 위험지역은 안됩니다. 둘 다 와이프 결재가 안떨어집니다.
그냥 질문글만 놓고 가기 뭐하니까 저도 하나 적고 갑니다.
직전 여행지가 4월의 크라비였습니다.
태국 많이 가시는 분들은 아마 가보셨을거고 몇 번 못가보신 분들은 못들어본 사람도 많더라구요.
장점
1. 여행지 때가 안탔음.
- 아직 여행지로 너무 닳고 닳은 느낌이 안납니다.
- 중국인 적고, 현지인 관광객도 많습니다.
- 물가는 당연 방콕보다는 비싸나 푸켓보다 싸고 그리 바가지 기분 안듭니다.
- 붐비지 않고 한적합니다.
2. 유흥 분야 적음.
- 일단 저희는 유흥을 즐기지 않기에 장점에 넣었습니다.
- 푸켓갔을때 밤이 되면 너무 벗고 봉춤추는 가게가 많아서 좀 그랬습니다.
- 여기는 그런 가게가 별로 없고 길가가 아니라 속에 들어가 있어서 안보입니다.
- 가족여행지로 좋겠습니다.
3. 풍경
- 크라비가 기암괴석들이 많아 꽤 볼만합니다.
- 물위에 엄청난 암석바위가 있다던가
- 차타고 가면서도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 현지 여행객과 조인해서 투어가면서 이야기 나누어 봤는데, 태국내에서도 그런점이 호평받는답니다.
4. 리조트가 저렴
- 적절한 리조트들은 10만원 이하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 태국 여행의 장점이지요.
5. 마사지
- 푸켓이나 코사무이 대비 마사지가 싸고 좋습니다.
- 마사지사들이 아주 성의있습니다.
- 퇴폐 마사지 거의 없고 눈에 안띕니다.
- 야시시한 옷입고 호객 안합니다.
단점
1. 싸다해도 물가는 비쌈.
- 시내 툭툭이 100바트 정도입니다.
- 식사는 80~150바트 정도입니다.
2. 마트가 작음.
- 크라비 시내에 마트가 있긴 한데(마더 마르쉐, 테스코 로터스) 작습니다.
3. 여행 인프라가 아직은 적은편
- 여행 인프라 정비가 아직 덜되어 유료화장실마저 깨끗하진 않습니다.
- 리조트 컨디션은 우수한 편은 아니나 나쁘지는 않아요.
4. 바다 수영하기 좋지는 않음.
- 바다 수영하기 해변이 좋지는 않고
- 좋은 물색을 보려면 역시 투어를 나가야 합니다.
5. 비행편이 비쌈
- 태국 여행의 단점이지요. 인접 국가 항공편 대비 비쌉니다.
- 다만 방콕에 가나, 크라비처럼 한번 환승하나 큰 비용차이는 없습니다. 한 5만원 정도?
6. 시간 손실
- 어쨌거나 가는날 하루는 날아갑니다.
- 수완나품 국내선 환승구역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기타, 4월말(25 ~ 29일) 기준, 크라비에는 망고스틴이 없었습니다. 대신 녹색망고는 정말 맛있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방콩 왕복 따로
국내선 따로 예약하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