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급해서 도와주세요 ㅠㅠ) 14일 포르투갈/스페인12
- Niferon
- 등록일 2018-09-10 21:56
- 조회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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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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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맥
오비두스를 가보진 않았지만 리스본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틀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내/벨렘지구)
그라나다는 궁전 + 산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보는 궁전 노을이 전부입니다. 그외 성당, 박물관은 별거 없어요. 특히 궁전의 경우 하루 입장객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예약 없이는 입장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구요. 기존 일정이 세비야 아침out - 그라나다 점심in 으로 파악되는데 이런 일정이면 차라리 그라나다는 패스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세비야 아침 out - 론다 당일치기 - 그라나다 저녁in 일정을 하루에 소화 하는게 조금 더 나을것 같네요. 그러면 다음날 아침일찍부터 그라나다 관광을 할 수 있으니까요. 참고로 론다 버스터미널에 짐보관소가 있습니다. 세고비아, 톨레도 둘다 가고 싶으시면 하루씩 아침 일찍 당일치기로 다녀온 후 오후에 마드리드를 구경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의외로 마드리드 밤거리가 멋졌거든요.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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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feron
감사합니다!! 그라나다에서 시간을 생각을 못했네요!! 그라나다 숙박으로 바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또 다른 의견 있으시면 언제든지 적어주세요^^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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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동안방극장
차량 투어 알아보시면 톨레도, 세고비아 당일치기로 둘 다 투어하는 가이드 투어 상품 있어요.
비용은 좀 비싸지만 제가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세비야에서 론다를 가셨으면 그라나다로 이동하세요. 다시 세비야로 이동하지 마시고요. 론다는 누에보 다리랑 투우장, 아랍 목욕탕 정도... 넉넉히 4~5시간 정도면 될 듯하네요. 알함브라 궁전은 나스리 궁 입장 시간만 맞추면 되는데 절대적으로 예매하시고요. 론다 구경하고 저녁 쯤 그라나다 도착해서 구시가지 아랍지구, 알바이신 지구 쪽으로 가서 알함브라 궁전 야경 보시고 담날 일찍 알함브라 구경하고 야간열차 보다는 부엘링으로 바셀로 넘어가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저는 바셀에서 일정이 2박3일 뿐이라 몬세라트를 못 갔는데 바셀에서 하루는 가우디 투어 하시고 나면 빡빡하네요.
2018-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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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군
도시 한두개는 빼는게 좀 더 여유있고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을 못 갈꺼면 그라나다는 빼도 되고,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는 부엘링 타고 넘어가세요. 점심비행기가 있을겁니다.
2018-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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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은 워낙 변수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꼽자면 톨레도요. 한달도 안남은 시점이라 항공비는 기차보다 비싸긴 하겠네요. 몬세라트는 빼도 될듯합니다. 이번 8월에 다녀왔는데 저 일정 대로라면 바르셀에 더 투자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제가 갈 때는 꽃할배에서 세고비아 수도교랑 새끼돼지요리 방송 나와서 톨레도랑 같이 갔었는데
수도교랑 백설공주 성 외에는 큰 볼거리는 톨레도가 훨씬 나았습니다. 그래도 수도교는 참 인상 깊더군요.
스페인에서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는 증거로 로물레스, 레물레스가 늑대 젖을 먹는 동상도 기억에 남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