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태국 휴양지(바닷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푸켓, 끄라비, 파타야, 사무이, 코사멧, 코창, 후아힌 등)7
- 슈퍼가오리
- 등록일 2018-11-25 19:58
- 조회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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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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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
태국의 바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바다가 아닙니다..
제가 태국쪽에 여러번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바닷속 오염이 심각하더라고요~ 아무래도 관광지로 개발된지 오래된 영향도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바다를 좋아하고... 가성비를 생각하신다면 태국쪽 바다는 아닌거 같고요.. 방콕에서 도심투어만 즐기셔도 충분할꺼 같은데요? 조금 아쉽다 싶으시면... 일일투어를 잘 조합하셔서 계획세우시면 좋을꺼에요~ # 바다 퀄리티나 가성비만 본다면 필리핀이 최고이긴 합니다. 세부도 괜찮고요~~ 제가 요즘 꽂혀있는 팔라완...최고의 퀄리티죠.. 한번 고려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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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옹
직접 가본곳도 있고 가보려고 알아봤다가 안가본곳도 있고 해서..아는대로만 적어보겠습니다..
1번 끄라비 - 일단 도시 자체가 조용합니다..대다수의 인구가 이슬람을 믿기때문에 할랄푸드가 많습니다.. 예전엔 끄라비시티가 야시장도 열리고 물가도 좀더 저렴해서 여행객도 많고 더 활기찬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아오낭에 여행객도 더 많고 더 활기찬거 같습니다..(하지만 야시장은 끄라비시티에 있습니다.) 아 그리고 피피섬은..제가 마지막에 갔을때가 작년 초에 다녀왔을땐 섬엔 못 들어가고 근처 바다에서만 스노쿨링 정도만 했습니다. 2번 푸켓 - 일단 물가 자체가 끄라비와 상당히 차이나고 어짜피 물놀이 하는 포인트는 똑같아서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푸켓이 끄라비에 비해 훨씬 관광지로 발전해서..볼거리가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3번 파타야 - 흠..일단 파타야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방콕에서 접근성도 좋기때문에 많이 갑니다. 파타야 주변에 워킹스트리트 또한 잘 발전되어 있어서 놀고 먹고 하기엔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해서 사람도 많습니다..그에 따른 단점들이 고스란히 있는 곳입니다. 4번 코사무이 - 신혼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저도 알아보다 포기했습니다.. 접근성도 너무 안좋고..가장 많이 이용하는 루트가 방콕에서 국내선 타고 내려서 배타고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물가도 너무 비쌉니다..현지 여행사 투어도 빈약합니다.. 그와 별개로 후아힌도 한번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방콕에서 차타고 이동도 가능하고..대충 느낌은 푸켓과 파타야의 중간정도 라고 생각합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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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이동하는 시간이나 비용도 들고 별로같아요.
말씀처럼 바다는 파타야는 진짜 별로고, 푸켓도 차타고 배타고 꽤 나가셔야 에메랄드 바다 보실 수 있을거에요.
아쉽게도 부모님께서 방콕은 보고싶어하셔서 빼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지금 상황에선 끄라비를 좀더 고려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