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족여행 가려고 합니다. 해외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5
- 눈부신남자
- 등록일 2019-02-07 15:02
- 조회수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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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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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류떡
17명 처가 총출동을 지휘(?)해본 입장에서... ㅋ
패키지 하세요;; 단적인 예로 보통은 여행가면 하루에 못해도 100장은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가니깐 하루에 10장을 못찍었더군요;; 그만큼 사람 컨트롤하느냐 자식들 사진 찍어줄 여력도 안되더군요;;; 맛집을 찾아가도 맛집 테이블이 4개인데... 우리가족만 4테이블이면 누군서있고, 누군 안자서 주문하고;; 애는 울고 애 밥먹이느냐 안먹는다하고 저쪽테이블은 시키지도 않은 술을 마시고 있고... ㅜㅜㅋ 엄청 잘해도 본전입니다. 보통 여행의 힘든점, 나쁜점이 가이드 한테 가야할께... 가이드 역활을 하시는 님에게 돌아갈것입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자기 가족끼리 가니깐 좋아는하지만... 저는 여행으로는 힘들었습니다. 나는 가이드로 간다. 내여행은 없다. 이번건은 여행이 아니고 처가 점수쌓기용이다 생각하면...뭐 좋은기회이긴합니다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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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세부가 취향이 아니면 태국, 베트남, 괌, 사이판 다 똑같이 취향이 아니시겠네요. 휴양지는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리조트가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서 갈리는거죠.
어른 11면이 가는 거면 패키지 가세요. 혼자서 고생 독박쓰실 생각이 없으시면요. 내 한 몸 불살라서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겠다. 이런 생각이시면 따로 자유여행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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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신남자
댓글 감사합니다 세부가 별로였던 이유는 할 게 별로 없어서였습니다 태국은 세 번 갔는데 다 좋았거든요. 다들 패키지를 추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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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그건 여행지가 잘못되서가 아니라 여행의 목적이 잘못되셔서 입니다. 관광위주의 여행을 원하는 가 휴양위주의 여행을 원하는 가에 따라서 달라지는 데, 관광위주이면 이것저것 보러다니고 하러다니고 그러시는 거니 할게 없으면 별로인거고, 휴양위주면 날씨 좋고 따듯한 곳에서 힐링을 하는 거니깐 활동이 많으면 별로인거고요.
다들 패키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즐길것이냐? 아니면 가족이 즐길것이냐? 둘 중에 하나 선택하시는 겁니다. 나하나 희생해서 가족이 즐길것이면 자유여행 가셔도 됩니다. 그게 아니라 나도 즐기고 싶다면 패키지 가시면 됩니다. 현지에서 뒤치닥거리 할 사람이 필요하니까요. 나도 즐기고 가족도 즐기고? 이건 두마리의 닭을 잡는 다는 건데, 웬만한 여행전문가도 힘든 미션입니다. 슈퍼맨도 아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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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당
방콕 추천 드립니다.
방콕 숙소는 세가지 지역 중 잡으시면 됩니다. 1. 시암-스쿰빗 시가지 중심 2. 짜오프라야 강 주변 강변의 멋진 야경 3. 까오산로드 젊음의 거리 요래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심가에서 지낼실거면 여유가 되신다면 캠핀스키호텔... 터미널21, W 등등이 있고.. 저렴한곳은 5만원 내외도 있어요~~ 레드플래닛 같은 호텔등 짜오프라야 주변은 고가의 페닌슐라, 힐튼, 쉐라톤, 아바니 등등이 있고 적당한 가격의 차트리움, 가성비의 이비스가 있어요 까오산에는 이비스가 젤 괜찮은듯 합니다. 관광지는 1. 왓포, 에메랄드사원 2. 위험한 기찻길 + 암파야 수상시장 3. 카오키여우 오픈 주 4. 아시아티크 5. 아유타야 6. 에라완국립공원 + 깐차 7. 무앙보란 8. 플로우하우스 9. 인디마켓 10. 시암파라곤 아쿠아리움, 마담투소 11. 차이나타운 12. 짝뚜짝 13. 까오산로드 기타 등등... 여유롭게 즐기세요.. 하루에 한곳만 방문하면서... 모 맛집은 개인적은로 꾸왕씨푸드 낭락 아르노스스테이크 길거리 로띠~~~ 파타야에 나끌루아 수산시장에서 먹는 해산물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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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일정, 자유여행/패키지 선택 등 여행전반에 대해
1. 님이 장남이면 동생에게 맡기고 가타부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 칭찬 + 간식이라도 쏘기
2. 님이 막내면 형이나 누나에게 맡기고 가타부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 칭찬 + 간식이라도 쏘기
3. 님이 부모이면 자식들에게 맡기고 가타부타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 + 칭찬 + 간식이라도 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