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vs 하노이 쌈붙이면 ...11
- 메모리님
- 등록일 2019-03-04 15:47
- 조회수 1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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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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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직항이 생기기 이전에 다녀왔던 베트남 중부여행 (후에, 다낭, 호이안, 나짱)이 아니었다면 베트남 여행은 최악으로만 가득했을 겁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중부 쪽에서 많은 힐링과 좋은 기억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사파는 1일투어로 다녀올만한 거리가 못 됩니다. 이동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저는 야간기차를 타고 갔기에 더 시간도 걸리고 사파까지 이동이 참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힘든 만큼 가기를 잘 했고,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하는 아쉬움이 있었던 곳입니다. 2박3일이 아니라 4박5일 이상으로 길게 시간을 잡았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었던 곳이네요. 그때도 여행상업화 되느라고 북적북적했는 데, 지금은 사파도 많이 개발되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악 하롱베이, 하노이, 호치민 꼽습니다.
좋았던 곳은 호이안, 후에, 사파를 꼽고요.
이상 10년전 베트남 종단여행 기억이었습니다.
소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
어, 사파가 하노이에서 멀다면 거기가 아닌
다른 곳인가 봅니다, 최근 지인이 현지 1일
투어로 다녀왔다는데가 있는데 헷갈렸나
보네요
호이안, 후에는 다녀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근데, 다낭에 갈 때마다 들르다시피해서
이젠 다른데 가볼까 하는 중에 호치민, 하노이
후보로 올렸던 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