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주신분들 감사드립니아15
- 작은인연
- 등록일 2019-03-10 21:48
- 조회수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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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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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다른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1. 기본적으로 항공권은 중고거래를 안 합니다. 아니 못 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에 앞서서 항공권은 예약하면 타인에게 양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홍길동이란 사람이 HONG GILDONG MR 이렇게 영문이름으로 예약이 들어가서 발권이 되면 이름 변경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운좋게 항공사에서 해준다던가, 항공사에 빽이 있다던가해서 변경이 가능해도 이름은 변경해 줘도 성은 변경을 안 해줍니다. 이게 정석입니다. 깐깐한 곳에서는 이름 스펠링 한글자 틀린 것도 변경을 해 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스펠링 하나 틀린 것으로 인해서 비행기를 못 탈 수도 있고요. 2. 호텔도 예약자와 이름이 같아야 숙박이 가능합니다. 대신 호텔은 항공만큼 빡빡하지 않은 걸로 압니다만 이런 식으로 중고거래는 안 합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는 걸 사고 팔고 하는 건 일반적이지 않아요. 이런 거래가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지 저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만, 가격이 얼마가 되었던 간에 이런 거 사지 말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골치아픈 문제가 분명히 발생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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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인연
답변감사합니다. 금액적인 부분때문에 저렴할때 갔으면 했는데 법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되군요. 비행기를 못탈수도 있다는건 진짜 돈 다날릴수도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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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수
항공권은 영화티켓처럼 양도가 안 됩니다. 여권에 있는 영문명이랑 예약티켓의 영문명이 동일해야만 이용을 할 수 있어요.
HONG GILDONG 이 여권명이면 HONG GILDONG으로 예약이 되어야 합니다. HONG KILDONG은 원칙적으로 다른 사람으로 인식합니다. 이런 경우 스펠링 변경을 해야하고요.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탑승이 가능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이런 경우도 비행기를 못 탑니다. 제가 법이라고 적었는 데, 정확히는 규정에 어긋납니다. 원칙적으로 양도가 불가하며 양도할 방법 자체도 없어요. 저는 왜 저런 글이 중고나라에 올라왔는 지 이해가 안 갑니다. 항공권은 양도를 못 하는데요. 사기 냄새도 조금 나는 데, 거의 3달 가까이 남았는 데요. 항공권은 수수료를 지불하고서 환불처리를 하면 됩니다. 호텔의 경우에는 취소불가가 있고 취소가능 예약이 있습니다. 취소불가면 모르겠지만 취소가능이면 그냥 수수료없이 취소가 가능합니다. 만약 취소불가라고 하더라도 3달이나 남았는 데 벌써부터 못 간다는 게 저는 이해가 좀 안 가고요. 취소불가 예약은 보통 여행 일정이 취소되지 않을것을 감안하고 하는거라서 저 상황이 좀 이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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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방콕은 손짓발짓만해도 통해요 구글맵이면 돌아다니는것도쉽고 택시나이런건 바가지 씌울순잇겟지만
자유여행 직접 준비를 안해봐서 감이 안와서 여쭤보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