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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적금 공부하다가 나이가 먹어서 이해력이 딸리는지 이해가 잘 안되서 질문을 좀 드려 봅니다.
일단 현재 카드는 삼성 아멕스플래티넘 아멕스 그린 모두 가지고 있구요. 삼성 포인트는 현재 400만 정도 있고 매년 300만 정도씩 쌓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40만 마일 정도 카드 사용으로 모아 놓은게 있구요. (현재는 마일리지 모으는건 일단 중단중입니다)
보통 삼성 포인트를 전환해서 마일리지로 전환하시던가 메리어트 포인트로 변환해서 숙박을 이용하시던가 하시는거 같은데
저희 가족은 체력들이 저질이라 휴양쪽으로 대부분 알아 보고 있는데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동남아 쪽으로 선택을 하게 되더라구요.
삼포 적금으로 마일리지 전환하거나 호텔 포인트 전환해서 사용하는게 유리하다고 들었는데
해외 여행을 1년에 많이 가야 2번 정도 가는거라 저가항공이나 이코노미 사용하는데도 큰 불편은 없고 호텔도 에어비앤비쪽에서 알아보기도 하곤 했는데요
저희 같은 스타일은 삼포 적금이라는게 필요가 없는걸까요?
저희는 자영업이라 여행 시기는 저희 원할때 갈 수 있는데 지인이 그런 경우에는 그냥 비행기랑 호텔 쌀때 알아보고 가면 되는거라
호텔 포인트 전환하는것도 현금으로 결제하면 더 쌀때도 있고 메이저 항공 비지니스 이용할거 아니면 삼포 마일리지 전환도 의미 없다고 하는 말을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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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이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삼포적금은 간단히 퍼스트, 비지니스를 현금 구매보다 저렴하게 가기 위한 조건이고, 거의 1년전쯤 여행 스케쥴을 잡아 항공권을 미리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마일리지 자리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가족이 단체로 움직이기에 어려운 점도 있구요.
네 이번에 단기간에 알아보기도 했지만 마일리지 좌석은 확실히 퍼스트나 비지니스는 없고 이코노미 좌석은 많이 남아있고 그렇더라구요
마일리지 딱히 사용할때도 없다보니 이코노미라도 마일리지 사용해서 푸켓 발권하긴 했는데
그나마 지금 푸켓은 저가 항공도 없는 곳이라 이코노미라도 마일리지 사용해서 가기 나쁜건 아닌데 다른 곳들은 특가때나 저가 항공도 많으니
아이가 7살이다보니 굳이 비지니스석 까지 필요하지도 않은데 저희가 비지니스석 할려면 아이도 같이 비지니스로 끊어야 하니 그것도 쉽지 않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