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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돼지
- 등록일 2019-09-03 17:18
- 조회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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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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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이야기
댄공vs루프트면 댄공편들거같은데 아시아나는 좀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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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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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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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다v
사실 언어 걱정없이 통하는 아시아나가 좋기는하죠. 무언가 필요하거나 불편하실때 거리낌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하니까요. 다만, 어른들의 특성? 상 불편하지 않는한 승무원한테 뭐 요구하는것도 잘없고, 하셔서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코보다 비즈가 서비스내용이 다양하고 많기에, 사실 언어때문에 제대로 누리지 못하시고 어려워하실듯하긴해요.
좌석은 두분이 가시기엔 어쩌면 루프트 한자 B747이 더편할수있구요. (2자리 연석으로 나란히 앉으시기에) 좀더 고급스럽기는 아시아나 비즈가 좀더 고급스럽긴합니다.
좌석에 대해 TMI로 좀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루프트한자의경우 연석으로 나란히 앉아 가시기는 좋으나 중간에 화장실가시거나 하게되면 복도쪽에 앉으신분을 넘어가거나, 침대로펴둔 좌석을 접어 지나갈수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시아나의경우 모든좌석이 복도와 연결되어있어 그런 불편함은없습니다. (1인당 개인공간도 아시아나가 더넓습니다)
부모님모시고 몇몇항공사 비즈를 경험해봤는데, 어쩌다보니 말씀하신 두항공사 모두 타봤는데 부모님 후기는 좋았습니다. 루프트한자는 같은항공기였고, 아시아나는 A380이 아니나, A380과 같은 좌석이 설치된 항공기였습니다.
또한 도착시간을 보면 아시아나는 16시 30분, 루프트한자는 18시 40분입니다. 루프트한자도 링크주신 일정과 동일한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같다면 2시간이라도 먼저 들어가셔서 휴식하시는게 다음날 일정소화하시는 체력보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즈를 타도 어른들은 피곤해 하시니까요. 여튼 부모님만 보내드리는거라면 저라면 아시아나를 택할것 같습니다.
스위스내 일정은 대체로 괜찮아보이는데 융프라우를 안가더라도 그린델발트 쪽도 좋은데 빠진점과 루체른까지 가는데 리기산을 안가는건 조금아쉽긴하네요. 어딜가도 스위스는 좋지만 특히나 요쪽이 스위스의 자연! 하면 비중이 높은곳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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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다v
사실 스위스를 선택하실때 우와 소리나오는 자연풍경을 생각해서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부분에 있어서 좀아쉽다고 했던거에요. 체르마트 루체른만해도 충분히 좋기는 하지만 사실 스위스 도시분위기는 베른, 취리히만으로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로잔부터 시옹성으로 이뤄지는 레만호 호숫가 남부 투어는 좋긴좋으나 리기산, 그린델발트에 비하면 리기산, 그린델발트 쪽이 더 스위스 스럽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모시고 1회 포함 스위스 6회 가봤는데 레만호쪽은 1번가봤어요)
아펜첼 상트갈렌 쪽도 필수적이지않아요. 라인폭포는 겨울에가면 별로고, 10월 중순까지는 괜찮을꺼에요 온도에따라 빙하가 녹고 안녹고가 라인폭포의 물떨어지는 규모를 결정하거든요.
항공편의경우 탑승하시기전에 시트 사용법 , 제공되는 서비스 등을 미리 알려드리고 이용해보시라 하심 좋을것같아요.
여행 카페 후기에서본내용인데, 부모님 비즈로 여행보내드렸는데 처음타보시고 또 어른들이 누구한테 뭐 부탁하고 물어보고 이런게 익숙치 않은 분들이 많아서.. 침대형좌석임에도 사용법 잘모르셔서 앉아서 주무셨다는 이야기에 무심했던것같아 속상하고 아쉽고 그랬다는 후기를 본뒤로는 저도 부모님 관련해서는 미리 사전조사를 조금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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