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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간 월정리 "달이 뜨는 식탁"
딱새우 로제 파스타
돈까스
초딩인 애들을 대리고 다니는지라 애들이 먹을수 있는 메뉴들로 선정하다보니
돈까스가 들어간 식당을 찾다보니 여기를 오게되었는데
음식은 둘다 괜찮았고 애들 때문에 맵지 않게 해달라했는데 조금 더 매워도 맛있을듯, 돈가스가 양이 꽤많아서 공기밥 하나 더 받아서 애들 둘이 먹어도 조금 남김
딱새우 로제 파스타도 맛있었고 딱새우도 잡내안나고 괜찮았음
단점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집에서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입장에서 1층 의자에 고양이가 앉아있고 개를 품에 안고 식사는 하는 테이블을 봤을때 제 입장에서는 마이너스 요인이였고 서빙하시는분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았다는 점
두번째 저녁을 먹으러간 서귀포 "은미네 식당"
제주에 사는 지인이 소개시켜준 식당
밑반찬 깔끔했고 분위기는 조용한 전형적인 시 외각에 있는 식당
돌문어 볶음. 적당히 매콤하고 쫄깃한 맛. 저랑 와이프는 밥 비벼서 2그릇씩 클리어, 전복죽도 깔끔하고 괜찮음. 가격도 착하고 괜찮은 곳
오늘 스케쥴이 동부쪽으로 돌았는데 사려니슾길, 절물휴양림 나쁘진 않았지만 애들 대리고 가기엔 좀 심심한곳, 노루생태관도 노루까진 괜찮은데 뒤로 산책로라서..
닭머르해안가시면 갈대도 적당히 있고 사진찍기 좋습니다.
여기서 해안도로 따라 달이뜨는식탁 가시면됩니다. 얼마안걸려요
성산쪽에 숙소를 잡았는데 이동네가 다 그렇다는데 가격에 비해 좋지는 않은듯 합니다. 내일은 2일차로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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