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에 태국을갓다오고 그다음 여행은 세부로 가려합니다!12
- [* 비회원 *]
- 등록일 2019-12-06 16:31
- 조회수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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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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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는 관광지 없어요... 굳이 꼽자면 마젤란의 십자가, 성당이랑 탑스힐 전망대 있는데 가봤자 시간낭비라고 느끼실거에요....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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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갈때마다 놀기만하다와서.. 역시 따로 관광지는 없군요..ㅠ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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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
세부도 소소하게 관광하는 재미가 있긴 하죠~ 산토니뇨 성당도 평일 말고 주일에 미사나 축제할때 가면 성가가 성당 전체에 울려퍼지는데.. 가슴이 울린다고 해야할까요? 종교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정말 색다른 느낌이에요~ 탑스힐도 해질녁에 오르면 노을이 정말 예쁩니다~ 시간낭비라고 하신분은..한번 가보셨을까요? 저는 수없이 다녀왔지만.. 매번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갈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참고로 세부는 수십번 다녀왔어요~ 그리고 탑스힐에서 내려오다가 MrA레스토랑에서 시티뷰를 보면서 저녁 식사를 하시고 라이브 바에서 칵테일 한잔하고 막탄섬 리조트로 복귀하면 여행 온 기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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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
레이크와나카님 같은 분들의 특징.. 뉴스로만 세부를 접하신 분들이죠~~ 제발 한번이라고 가보고 말씀해주세요~~ 제~~ 에~~ 발ㅋㅋ 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벌써 귀신이 되어 있어야 겠네요~ 수십번을 밤에 돌아다녔으니까요~~ 물론~ 어느나라든 여행객들은 항상 주의를 해야하는건 맞습니다~~ 그런데 레이크와나카님 말씀처럼 저녁에 나간다고 위험에 빠지는 곳은 아니에요~ 진짜 쫌 여행 좀 가보고 얘기해주세요~ 뉴스로만 보면 우리나라 누가 놀러 올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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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와나카
필리핀 4번 갔습니다.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필리핀은 본인이 몸조심 안 하면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 거기다가 공항에서 직원들이 한국인들 상대로 면세로 삥 뜯는건 전세계 통틀어서 필리핀이 유일무이하고 한국사람들은 법이 그렇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정부에서 각 공항에 과도하게 관광객들 상대로 삥뜯지 말라고 공문까지 보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한국인들 상대로 면세품으로 삥뜯는 유일무이한 나라이고..
동남아 어디를 가더라도 필리핀처럼 사기 잘 치고 위험하고 그런 나라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TV에서만 위험하다고 말하는 필리핀이라고 주장을 하시는데 그렇다면 대한민국 국민이 쉽게 갈 수 있는 관광지 중에서 셋업 범죄가 필리핀처럼 자연스럽게 해대는 나라 어디 있는지 한 번 얘기해보시죠?
그리고 수십번을 갔다면 도저히 관광으로는 가지 않았을것이고 필리핀에 무슨 업이라고 하고 계시나 보네요..무슨 일반 관광객이 필리핀을 수십번이나 갈 정도로 매력적인 국가라 말입니까...
필리핀 갈거면 차라리 베트남 가는게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고 좋습니다.
유럽/캐나다/뉴질랜드/호주/홍콩/동남아/하와이/일본/태국/캄보디아..저도 여행 수십번 했습니다. 젊을때에 배낭여행 수개월 한것부터 시작하면 수십번은 족히 여행다녔습니다. 자주 갈 경우에는 1년에 2번도 가곤 하지만 필리핀은 진짜 가능하면 안 갈려고 하는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원전 터지고 일본은 아예 안 가고 중국은 아예 안 가는 나라이지만..필리핀은 진짜 조심해서 가야 할 나라입니다.
차라리 베트남으로 가는게 훨씬 안전하고 좋은 경험을 할수가 있습니다.
조그만한 샵에도 권총 든 경비가 있고 좀 규모가 있는데는 샷건 들고 있는 나라가 뭐가 안전하다고 말을 합니까..그만큼 안전하면 왜 샵마다 경비들이 총 들고 다 서 있습니까..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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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7
너무 길게 쓰셔서 읽다 말았습니다. 여행은 몇번이나 몇개 나라 몇개 도시나 다녀보셨나요? 레이크와나카님 말씀대로라면 미국이나 유럽가면 정말 무서워서 지리시겠네요; 경비원들이 총들고 있고 경찰이 거리마다 무장하고 다니는 무서운 미국과 유럽 ㅠㅠ 에펠탑 근처에는 다리 떨려서 갈수나 있으시겠어요? 소총으로 무장한 경찰과 특수부대원들 방탄조끼까지 입고 다닙니다; 아 필리핀 세관 관련된건 면세한도 200불 고정된 이후로 많이 개선 됐습니다 ^^ 옛날에 다녀오셨나보네요~ 하긴 세부도 신공항 이전에는 장난질 심하긴 했죠~ 그런데 베트남이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다고요? ? 사기꾼들 상대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질수도 있는 위험한 도시 아닌가요?? 솔직히 저와 논쟁버리실꺼라면.. . 적어도 비행기 100번은 넘게 타보고 오시죠~ 그렇게 위험하다고 하는 나라며 도시며 수없이 다녔지만.. 여행자로써 지켜야할것들 잘 지키고 다녔더니.. 소매치기 한번 안당해봤어요 ^^ 제가 이상한건가요? 여행을 수없이 다녔는데도 칼빵 한번 안맞았다고 하니까 이상하죠? 님 논리라면 강도 정도는 한번쯤 당해봤어야 정상일텐데요.. ^^; 죄송합니다. 너무 멀쩡히 살아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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