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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프랑스령 기아나라는 오지로 보름 정도 출장을 갑니다.
한번 가본곳이지만 .... 멀 들고가면 좋겠다라는게 별로 안떠오르네요~
지난번 갈땐 4인이서 박스하나에 햇반이며 라면이며 챙겨갔는데
몇일만에 다 해먹고 까르프에서 맛도없는 제페니즈누들만 먹었네요~
그땐 반찬도 챙겨가고 했는데 한순간에 쑥 사라지더라구요~
황열병 주사를 맞아야 입국이 가능한 오지인데 물가는 프랑스 파리급이라
사먹는것도 살떨려서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현지에 가면 쌀 야채는 비싸고 고기는 쌉니다. 양상치가 한통에 5000원하는데 그만큼 돼지고기(삼겹살) 가격이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쌈장이라 소금 참기름도 챙겨갈려구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짐은
햇반, 라면, 김치, 참기름, 허브솔트, 쌈장 정도 입니다.
혹시 가볍고 소량에 오래두고 다른것과 어울려 먹을만한것 없나요?ㅋㅋㅋ
그리고 까르푸에 햄이나 참치캔이 있던데 멀보고 사면 되나요??
아마 프랑스에서 파는 제품과 동일하지 싶은데 ..... 멀보고 사면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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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다닐때 챙겨가면 아침 간편하게 든든히 해결 ㅎㅎ
오~~ 가루제품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