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이랑 일정변경 내용 다 얘기해놓은 상태에서 호텔 에이전트(prestigia.com)의 늦은 일처리로 노쇼처리됐습니다.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두짓타니 호텔 2월 28일 ~ 3월 1일 숙박이었고,
처음엔 1월부터 호텔에 연락해서 코로나 사태로 환불요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그냥 가려고 하다가 사태가 심각해지는것 같아 2월 15일 다시 호텔에 연락을 했습니다.
환불은 안되고 기간 변경만 된다고, 에이전트에 연락해서 바우처(?)를 보내라고 하길래
에이전트(prestigia.com)에 메일 보내서 예약 가능 날짜 물어보고 가격 물어보고 (중간에 저 에이전트가 귀찮았는지 자기가 환불 요청해보겠다고 하더니 거절당하고..)
결국 90불쯤 더 내고 6월 중순으로 옮기는걸로 했습니다.
변경 요청한 날짜가 26일.
불안해서 27일에 리마인드메일 한번 더 보내고
됐겠지 하고 있었는데
어제(29일) 에이전트로부터 메일이 오더니 호텔에서 노쇼처리했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호텔에 물어보니 자기들은 변경요청 못받았고, 날짜 지나서 정책에 의거해서 노쇼처리 했다고 합니다.
메일함 뒤져보니 28일에도 호텔에서 아직 변경요청 기다리는 중이라고 메일을 보냈었네요..
이럴경우 에이전트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또는 호텔에 요청해서 변경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00만원 넘게 날아가게 생겨서 맘같아서는 법률상담 받고 뭐라도 하고 싶은데 국내기업도 아니라서 좀 막막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 계신가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그런 경험은 없지만 일단 호텔하고 에이전트에 얘기해보시고 안되면 카드회사에 이의제기신청해보시는 방법이 있을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카드사에 이의신청부터 해야겠네요.
그리고나서 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