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곳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돈 1원도 안쓰고 봉사를 한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봉사하고 싶어도 못하는 처지라고 하셨는데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장애인활동봉사와 목욕봉사를 하는데
회비는 10,000원 냅니다. 그돈으로 목욕시에 필요한 용품 혹은 장애인 미술, 체육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매하구요
장애인 활동봉사 같은경우엔 함께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도 삽니다.
(활동봉사시 회비가 부족한 경우도 많아 목욕봉사에서 남은 회비를 모았다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장애인센터나 요양원이 외지에 있어서 차량지원자들 기름값 지원 5,000원도 하구요
봉사 끝나면 내가 낸 회비로 봉사자들이 다같이 밥도 먹습니다. 요즘 한끼에 7-8천원 하더군요.
1원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밥굶고 사시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회비를 왜 내라고 하는지, 그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1원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밥굶고 사시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회비를 왜 내라고 하는지, 그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도 차이지만 입장차이가 분명히 있고 제 정확한 자초지종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봉사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예전에 그나마 살만했을때는 10년 가까이 매월 1만원씩 참사랑회라는 자원봉사단체를 통해서 자동이체로 기부를 했었습니다. 금전적으로 힘들었을때도 1만원 기부를 계속 했었지만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사업이 너무 어려워지자 결국 두달전에 기부를 그만뒀습니다.
저는 현재 잦은 채무 독촉전화에 시달리고 있고 자녀들 3명도 먹이기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단돈 1만원이라도 내기 망설일 정도로 힘든 제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거꾸로 회비는 이런 용도로 쓰니 그거 하나 이해못하냐 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1만원 조차 내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든 상황을 전혀 겪어보지 않아서 말씀을 쉽게 하시는 것 같은데 님께서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돈1원도 내지 못할 상황이라 이런 제가 한심하다고 분명히 그렇게 적었는데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단정하시는 건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왜 글을 마음대로 확대해석 하셔서 이상한 사람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비 출처 모르는 사람 아니고 소액이지만 기부도 꾸준히 한 적도 있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님은 내가 낼 돈이 있는데 회비가 아까워서 봉사하기 싫어하는 그런 단순한 사람으로 보셨나요? 제가 쓴 글 문구중에 그렇게 유추할 만한 그런 내용이 어디가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히 게시물에 1원도 낼 상황이 못되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고 적었는데 왜 그런식으로 마음대로 확대해석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글을 어렵게 적은 것도 아니고 문장 그대로 1원도 못 내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고 적었는데 당연히 1원도 도움도 못주는 제 자신이 미안하다고 해석해야 정상적인 해석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님 글 보고 솔직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적었고요.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셨으면 합니다. 님은 어렵게 살지 않아서 1만원 충분히 내겠지만 저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집도 가압류당했고 휴대폰도 정지당하고 밥사먹을 돈도 없어서 친한 친구에게 만원 빌려서 매일마다 컵라면으로 떼우고 있으며 애들 3명도 모두 외가로 보냈고 와이프와도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도 친구에게 만원 빌린 돈으로 PC방에서 알바자리 찾던 도중에 님 글 보고 적은 겁니다. 이제 됐나요?
1원 내는 것도 부담스럽다는 게시물 내용이 있다면 제 형편이 그럴정도로 많이 안 좋다고 대충 짐작하셔야지 1만원 내기 아까워서 봉사 안하는 문제있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게시물에도 사업이 안되서 빚이 많아 1원 낼 돈도 없다고 적어 와전, 오해되게끔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시고, 설사 사람을 몰아붙인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님 생각이 맞는건지 님이 잘못이해한건지 다시한번 재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또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않나 그런 걱정까지 듭니다. 생각없이 던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님이 적은 리플이 그렇지 않아도 빚많아 힘든 저에게 다시 한번 큰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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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돈 1원도 안쓰고 봉사를 한다는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봉사하고 싶어도 못하는 처지라고 하셨는데 조금 더 알아보고 찾아보세요
참고로 저는 장애인활동봉사와 목욕봉사를 하는데
회비는 10,000원 냅니다. 그돈으로 목욕시에 필요한 용품 혹은 장애인 미술, 체육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매하구요
장애인 활동봉사 같은경우엔 함께 먹을 간단한 간식거리도 삽니다.
(활동봉사시 회비가 부족한 경우도 많아 목욕봉사에서 남은 회비를 모았다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장애인센터나 요양원이 외지에 있어서 차량지원자들 기름값 지원 5,000원도 하구요
봉사 끝나면 내가 낸 회비로 봉사자들이 다같이 밥도 먹습니다. 요즘 한끼에 7-8천원 하더군요.
1원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밥굶고 사시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회비를 왜 내라고 하는지, 그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정 내가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원이라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고 밥굶고 사시지는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회비를 왜 내라고 하는지, 그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정확히 모르시고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도 차이지만 입장차이가 분명히 있고 제 정확한 자초지종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접적으로 봉사한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예전에 그나마 살만했을때는 10년 가까이 매월 1만원씩 참사랑회라는 자원봉사단체를 통해서 자동이체로 기부를 했었습니다. 금전적으로 힘들었을때도 1만원 기부를 계속 했었지만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사업이 너무 어려워지자 결국 두달전에 기부를 그만뒀습니다.
저는 현재 잦은 채무 독촉전화에 시달리고 있고 자녀들 3명도 먹이기도 빠듯한 상황입니다. 단돈 1만원이라도 내기 망설일 정도로 힘든 제 사정은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거꾸로 회비는 이런 용도로 쓰니 그거 하나 이해못하냐 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1만원 조차 내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든 상황을 전혀 겪어보지 않아서 말씀을 쉽게 하시는 것 같은데 님께서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돈1원도 내지 못할 상황이라 이런 제가 한심하다고 분명히 그렇게 적었는데 \"단순히 시간과 노동력만 봉사하고 싶은데 왜 돈을 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단정하시는 건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왜 글을 마음대로 확대해석 하셔서 이상한 사람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회비 출처 모르는 사람 아니고 소액이지만 기부도 꾸준히 한 적도 있던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님은 내가 낼 돈이 있는데 회비가 아까워서 봉사하기 싫어하는 그런 단순한 사람으로 보셨나요? 제가 쓴 글 문구중에 그렇게 유추할 만한 그런 내용이 어디가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는 분명히 게시물에 1원도 낼 상황이 못되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고 적었는데 왜 그런식으로 마음대로 확대해석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건 뭔지 모르겠네요.
제가 글을 어렵게 적은 것도 아니고 문장 그대로 1원도 못 내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고 적었는데 당연히 1원도 도움도 못주는 제 자신이 미안하다고 해석해야 정상적인 해석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님 글 보고 솔직히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적었고요.
그리고 타인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셨으면 합니다. 님은 어렵게 살지 않아서 1만원 충분히 내겠지만 저는 위에서도 적었지만 집도 가압류당했고 휴대폰도 정지당하고 밥사먹을 돈도 없어서 친한 친구에게 만원 빌려서 매일마다 컵라면으로 떼우고 있으며 애들 3명도 모두 외가로 보냈고 와이프와도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도 친구에게 만원 빌린 돈으로 PC방에서 알바자리 찾던 도중에 님 글 보고 적은 겁니다. 이제 됐나요?
1원 내는 것도 부담스럽다는 게시물 내용이 있다면 제 형편이 그럴정도로 많이 안 좋다고 대충 짐작하셔야지 1만원 내기 아까워서 봉사 안하는 문제있는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분명히 게시물에도 사업이 안되서 빚이 많아 1원 낼 돈도 없다고 적어 와전, 오해되게끔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마시고, 설사 사람을 몰아붙인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님 생각이 맞는건지 님이 잘못이해한건지 다시한번 재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또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않나 그런 걱정까지 듭니다. 생각없이 던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님이 적은 리플이 그렇지 않아도 빚많아 힘든 저에게 다시 한번 큰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돈낼 생각도, 봉사할마음도 없는 인간들보단 나은거 아니에요?
굳이 글쓴이가 까여야할일은 아닌거 같은데 희한한분일세..ㅉㅉ
글쓴이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