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일본다녀오면서 세이코 스모 신형(검판)을 구매했습니다
빅카메라에서 면세받아 40만원에 구매했는데..
원래 이번에 일본가면서 씨마 중고로 괜찮은놈 하나 데려오려다가 발품만 겁나팔고
괜찮은걸 못찾아서 마지막날까지 계속 고민하다가 손목이 허전해서 결국에는 스모신형을 구매하게됐습니다
30대 초반인지라 결혼전에 마지막 지름이라 생각하고 씨마300을 눈독드리고있었는데
마음은 섭마지만 현실적으로 무리라..300정도 충전하고 있다가 스모를사니 뭔가 시원섭섭해서 글써봅니다
일단 디자인 맘에들고 오토매틱이고 야광도 짱짱해서 좋긴한데 기존에 바라던모델보다는 한참 떨어지는급이라서
조금 아쉬운감이 없지않아있습니다..
까레라 검골 사려다가 인터넷면세 시기를 놓쳐서 무작정 중고로 씨마하나보고 여행간건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하네요
이전에 아콰300 쿼츠로 썻었는데 오토매틱이 끌려서 금방 팔아버렸습니다
스모에 대한 리뷰를 보니 호불호가 너무 갈리는거같아서 속이 조금 쓰립니다ㅠㅠ
가성비가 좋다는 리뷰도있지만 싸구려시계라는 평가도 있는거같아서...
그냥 시계에 미련을 버리고 스모에 정을 붙혀야할까요??
글을읽는분의 관점에서 30대초반에 스모는 어떤지 솔직하게 평가부탁드립니다
어차피 답정너이고 이왕 사게된거 잘쓰려고합니다만 시포여러분의 의견이듣고싶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k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