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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저희커플은 예단예물은 생략하고 커플반지만 맞추었는데요. 문득 예비신랑 시계하나 사주고 싶어져서 검색하다 뽐뿌에 가입했습니다.
예산이 많지 않아 100에서 120선에서 생각하고 있구요. 나이는 30대중반. 평소 캐주얼차림이고 검소하여 제가 사준 샤오미미밴드2 가 가지고
있는 시계의 전부입니다.T_T 아마 100만원대 시계는 처음일거니까 사주면 10년은 잘 찰겁니다.제가 다른걸 사주기전까진...
브랜드는 따질거 같지않은데 평소 뽐뿌인이라
가성비를 많이 따질거같아서 뽐뿌에 가입해 먼저 상의드려보려구요.
일단 제가 본 제품은
1. 세이코 프리미어 문페이즈 SRX011J1 ( 105만원)
2. 프레드릭 콘스탄트 문페이즈 FC-270SW4P6B (110만원)
3. 해밀턴 재즈마스터오픈하트 H32565155 (101만원)
4. 미도 오션스타 (90만원)
대충 이정도 봤구요. 오리스 문페이즈 예쁘던데 100만원 후반대라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면세는 다른것들이 살게 많아 어려울거같고 10월중으로 인터넷이나 직접가서 사려고 합니다.
저위에 제품중에는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아니면 추천해주실 다른제품이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선물방법이 고민인데요. 2가지 방법을 생각중인데
1.프로포즈형식으로 방에 LED초장식안에 시계놓아둬서 서프라이즈해주는거 (추천받은시계 제가 골라 구매)
2.직접 봐둔 시계샵에 함께 가서 예산안에 추천받은시계를 착용해보고 직접고르고 시계줄 줄이고 가져오기
뭐가 더 좋을까요? 서프라이즈가 좋을지 본인이 마음에 드는걸 고르는게 좋을지...남자분이시면 어떤게 좋으실지 추천부탁드립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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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