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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스 애커스 데이트 청판
제가 시계에 조예가 깊지 않아, 오리스 급이 약간 애매하단 느낌을 받긴 해서 염두에 두지 않았던 터라, 이제부터 눈여겨 보았더니,
애커스 모델이 이뻐 보이더라구요.
2. 오리스 아뜰리에 컴플리케이션 블루핸즈
블루핸즈 시계를 예전부터 너무나 갖고싶었던 터라, 까레라 면세점 적립금 막혀버려서ㅠㅠ
그 이상으론 못 올라갈 상황같아서, 내려다보니 블루핸즈 모델 중 하나로 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침 분침이 뭔가 얄밉게 생겨서...ㅠㅠ
3. 노모스 탕겐테
블루핸즈 심플 끝판왕 같아 보이는 디자인이더라구요.
가성비 좋다는 이야기가 장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다만, 아직까지 국내 인지도나 브랜드 네임벨류가 약간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면세점 구매한다면 위 3가지 중 어떤 모델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생각 되시는 지요..?
옷 입는 스타일은 정장이나 클래식, 세퍼레잇 등등의 옷은 거의 제로에 가깝게 입는 편이며, 30 초반 자영업하는 남자입니다.
회원님들의 고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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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 애커스가 가장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
계산 꼼꼼히 해보고, 예산보다 조금 오바되긴 하지만, 원하던 시계로 그냥 지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