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화입니다.
대략 아실만한 분들은 이제 다들 아시는..
마지막 시계가 되지 못했던..
비겁한 변명!! 을 하며 돌아왔었더랬죠..ㅋㅋ
그래요..
뭐 이왕 이렇게 된거.. 라고 쓰고..
다시한번 마지막 시계 -1로 다짐해 봅니다.
아!! 왜 -1이냐구요?
지난번 이베이 쿠폰을 못참고 저의 또다른 자아가 강압적으로 구매해버린..ㅠㅠ 프로그맨이 배대지를 향해 신나게 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물론!!
오늘 올리는 오리엔트 텐포도!!
당연히 제가 아닌 약 14번 정도의 또다른 착한 자아가 저에게 선물을 한 시계입죠 ㅋㅋ
여튼!!
각설하고!!
결론부터 얘기 드리자면..
마감?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가격? 굿
성능? 아직 잘 모르지만 요일 맞추는거 짜증나지만 그것 빼면 좋아요.
무게? 오늘 PO 차고 있다가 줄 줄이고 찼는데.. 거짐말 조금 더해서 박스포함해도 PO가 더 무거워요..(좀 심했나요?ㅋㅋ) 그만큼 가볍고 착용감 좋네요.
14만원에 느끼는 롤렉스의 감성은..음.. 뭐랄까..
약 20~30만원어치 정도의 감성입니다.
이미 금통 롤렉스를 보고 대리만족겸 질렀던 제 눈엔..
솔찍히 그 감성과 블링블링함엔 못미치네요 ㅋㅋ
그래도 가성비 하나는 짱!!!
이제 잡설 그만하고 사진 한장 남기고 떠나겠습니다.
프로그맨 도착할때까지 안녕히..^^
눈팅만 할거니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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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rkh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