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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einhausen Lugano Quartz Watch S0918
Seiko VD51 0-jewel quartz
Mineral
42mm / 10mm
가격대에 비해 생각보다 마감이 좋아 꽤나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무게도 적당하게 묵직한게 손목에서 놀지 않아서 좋네요.
알리발을 추천해주신분도 계셨는데,
예전 경험으로 알리발 시계는 믿음이 좀 안가더라고요 ㅎㅎ
Massdrop은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AS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가격 차이가 좀 있더라도 그냥 구매한건데 완전 대만족입니다 :D
2. Seiko SNA411
Seiko 7T62 quartz
Alarm at 6 o’clock
Domed Hardlex crystal
42mm / 12mm
돔 글라스가 매력적인, 블링블링한 녀석입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용두가 그냥 눌리는게 아니라 잠겨져있고 돌려서 푸는거 같던데 저건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네요.
천천히 알아봐야겠습니다 ㅎㅎ
항상 느끼는거지만,
세이코는 다양한 가격대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참 잘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3. Citizen BM7360-82E
Eco-Drive
Super Titanium (Ti + IP)
Duratect Treatment
Sapphire
41mm / 10mm / 92g
어제 도착한 따끈따근한 녀석입니다.
시포에 올라온 글을 보고 급 꽂혀서 알아보다가 면세섬에 입고 알림을 신청해놨었는데,
운 좋게도 2-3일 후에 메일이 오더군요.
청판이면 더 좋았겠지만, 검판도 메일보자마자 바로 구매했는데 결제하고나니 품절이 되었네요 ㄷㄷ
잠시라도 고민했었으면 못 살뻔했습니다 XD
오리엔트스타 WZ0031DV 에 대한 갈망을 잠시나마 이 녀석으로 대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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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시
다른것 기추를 해서 판매하려고 하는중인데도 마이너 브랜드라 연락이 잘 오질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