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가 시폼에 밝혔듯 내 취향은 드레스워치다.
가지고 있는것도 하나 빼곤 모두 정장에 어울릴만한 거고
손목은 머슴손인 주제에 얇은놈을 좋아라 하는편인데
몇달전 우연찮게 스나이퍼란 시계를 보고는 흠.......
이 녀석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국내엔 거의 리뷰를 찾을 수 없고 유튜브에 몇개의 동영상이 있긴 하다.
출근하고 컴터를 부팅하면 습관적으로 몇개의 시계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마침 젬네이션에서 오늘의 딜에 이녀석이 떳다.
내가 원하는놈은 아닌데 꽤 착한가격으로......
이 녀석들이 꼴은 이래도 리테일가는 사기급으로 높다.
대부분 천단위.
하지만 실제 판매가는 대부분 2~500사이에 포진되어 있다.
밀리터리워치야 알려진 브랜드들 대부분 시리즈 한두개쯤은 가지고 있음을 왜 모르겠냐만
이녀석들은 오로지 밀리터리워치만 있다.
가격을 생각하면 이미 검증된 크로노스위스가 낫지 않나. 빅녹이 차라리 낫겠다. 지스틸이 나을걸?? 할지도.....
하지만 나 스스로가 워낙 마이너성향인 인간이고 시폼에 같은넘이 서너개만 올라와도 손목에 올리고 싶은맘이 없는 인간인지라
더 이녀석이 눈에 가물거리는건지도 모를일이다.
결국 이 유혹을 이겨낼 수 없음을 안다.
아마도 지르게 될거다.
일단 시리즈중 그나마 실패확률 적은넘으로 하나 골라보자.
아래는 동영상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반야월블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