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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간이냐 아니냐 질문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사진 찍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일반적으로 줌을 하지 않고 시계가 꽉차게 잘 보이는 정도의 근접 촬영을 합니다.
그러면 카메라 렌즈의 화각이 광각이 되어서 시계는 커보이고 시계 바로 뒤의 손목은 더 얇아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방간의 느낌이 더 날 수 밖에 없죠.
반대로 손목의 굵기가 비슷하게 나올 정도로 줌을 하고 멀리서 찍으면 상대적으로 손목사이즈에 비해 시계가 작아보이게 됩니다.
그 두가지 방법의 촬영방식에 따라 손목 위의 시계사이즈가 크게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방간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맞게 사진을 찍으려면 스마트폰으로 적당한 줌을해서 찍는게 더 정확한 느낌이라는 생각입니다.
신입이고 시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갑자기 드는 생각에 글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손목의 두께가 비슷하게 줌을 안한 사진과 최대한 멀리서 줌을 한 사진을 비교할 수 있게 사진 두 장 올려봅니다^^
(미도 오션스타 42.5mm이고 손목둘레는 17c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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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드립안치면죽는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