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레이서 짭이 많은가봐요..83
- 쥐쥐
- 등록일 2018-08-24 09:27
- 조회수 1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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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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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리자라이스
태그가 돈 비싸게 받으면서 거의 수정안된 범용무브 집어넣어서 그렇습니다(상위급 라인 제외 엔트리라인 아쿠아나 까레라)
괜히 태호구이어 소리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태그호이어 유저분들이 보면 기분나쁘겠지만 가격이 론진등 타 동급수준의 브랜드에 비하여 가격이 높은건 순전 마케팅에 의한 상승이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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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Suhr
시계 구매자들이 고려하는 사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브랜드 가치일텐데, 마케팅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갔다면 그 또한 비싼 가격을 치르고 구매할만한 충분한 사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마감과 퀄리티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이 책정이 됐다면 안사겠죠, 그러다 망했겠죠. 곤돌리자라이스님께서 생각하시는 만큼 소비자가 멍청한 호구는 아닐겁니다. 결국 님께서 위에 쓰신 댓글을 보면 순전히 비싸기만한 태그호이어 사면 호구! 내글에 비추박는 사람들은 태그유저! 이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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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185
이정도면 명보에 제보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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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애호가
롤렉스는 왜 비쌀까요?
매 시간마다 뻐꾸기 나와서 우는 것도 아니고 뭔가 특별한 기능이 있는것도 아닌데.. 무브먼트아 안정성이야 어느정도 더 뛰어나겠지만요. 브랜드이 이미지, 역사, 디자인 등등의 가치로 가격이 정해지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렇게 정해진 가격도 소비자들이 인정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겠죠. 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소비자들이 인정할만한 가격으로 정해진거고 잘 팔리잖아요? 만약 진짜 아니다 싶은 팔리지 않았겠죠. 태그가 좋아서, 맘에들어서, 인정할만해서 구매한 고객들을 호구로 만들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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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de
시계 자체의 품질이 뛰어난 척 광고를 하는 태그의 행보에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태그를 까는거죠. 롤렉스 비쌉니다. 특별한 기능 없습니다. 하지만 시계 자체의 완성도가 무척 높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역사에 대하여 큰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그 돈 주고 사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태그는 시계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아닌 인지도와 광고에만 돈을 쏟아붓고 시계 자체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까이는거죠. 태그가 현재 잘 팔리는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이지요. 전문가들조차 감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짭을 만든다는건 그만큼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롤 짭을 전문가가 구분 못한다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태그가 진정 명품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200이 넘는 가격의 값어치를 위해서는 시계 자체의 완성도를 높여야 합니다. 기술력이 없지도 않을텐데 그런 시계를 만든다는 것은 사치품 시장의 허세 가득 찬 소비자들이 계속 구매하기 때문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태그는 계속 까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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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애호가
네 말씀대로 롤렉스와 비교하여 전체적인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격인것이 아닐까요? 롤렉스 퀄리티면 태그도 가격을 그만큼 더 높게 받았겠죠. 롤렉스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의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디자인과 인지도 만으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니 사람들이 구매하는거 아닐까 합니다. 사치품 시장의 허세 가득 찬 소비자가 되어 태그의 완성도를 높이는게 기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구매자들은 바보가 아니고, 돈이 썩어나서 200넘는 가격주고 사는거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하찮은 200만원일 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저처럼 여러모로 따져보고 살만하다 해서 산것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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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de
그 태그의 퀄리티가 아래급 브랜드나 동급에 비하여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비판을 하는 것입니다. 롤이랑 1:1로 비교를 하자는게 아니구요. 인지도에 대하여는 충분한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 생각합니다.. 디자인 또한 그렇습니다. 현행 태그의 디자인이 좋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충분히 예쁩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위해서 전통을 포기하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아쿠아레이서 예전 모델과 현행을 비교해 보면 같은 라인 시계라는 생각은 1도 안들고.. 제가 좋아하기도 했고 인기도 많았던 까레라 라인조차 뉴까레라라는 이름을 붙여 드레스워치로 만들어버렸죠.. 디자인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좋지만 전통을 계승하는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요.. 20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사는 '명품'브랜드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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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트와이스
테그호이어 사용자 분들이 기분 불쾌하실줄 알면서도 스스럼없이 말하시다니 이상한 분이시네요.. 남들이 기분 나쁘건 말건 자기 주관내세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뭐 그건 제가 신경쓸바가 아니니 그렇다 치도록하죠.
기업이 물건을 파는 이유가 뭘까요? 돈을 벌기 위함아닐까요?? 기업이 물건을 팔기위해 투자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케팅에 투자해 인지도를 높일 수도 있고,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투자하여 사람들에게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방법들이 있을겁니다. 테그호이어는 그 여러 방법중 전폭적인 마케팅에 힘을 쓴 경우이고요. 테그호이어의 운영방식이 옳은지 그른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타 브랜드와 다르다는 것정도는 알겠습니다. 테그호이어가 동급브랜드에 비해 높은가격을 책정하고도 망하지않는 이유가 뭘까요?? 아마 테그호이어의 방법이 꽤나 효과적이었기 때문일겁니다. 브랜드마다 다른 운영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브랜드의 방식이 다른 브랜드와 다르다라고는 말할 수 있어도, 틀렸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테그호이어의 전폭적인 마케팅에 설득되어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 역시도 틀렸다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님의 가진 '뚜렷한 주관'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선택한 제품을 비하하는 것이 이해가지 않아 댓글을 남겨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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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페
댓글 중에 무브도 싼거 쓰면서 왜케 내가 살수 없을 정도로 비싼거야!!! 저거 다 마케팅빨 브랜드야!
으! 저거 사는 사람은 호구야! 난 호구가 아니라 저 돈 주고 태그호이어를 사진 않는다구! 라고 자기위로 하시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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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시포에서 테그같은거에 부들거릴 사람이 있나 싶습니다.
시계가 아무리 자기만족이라 하지만 테그포함 시게인들이 봐서 까일만한 브랜드가 몇 있죠. 그 중에서도 꽤 앞줄에 있는 브랜드가 테그란 것에 저도 별 이의가 없구요. 시계생활 좀 오래 한 사람들 대부분이 테그를 귀속템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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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돌림
스위스 기계식 시계는 거의 전부다 마케팅빨로 쿼츠쇼크이후 살아남았지 무브의 가성비는 부차적인 것임. 롤렉스 시계 그거 원가 얼마겠나요.. 감성과 역사성 상징성등등 보고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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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왔다
사실 이게 맞죠. 사치품에 가성비는 어불성설이에요. 서민이 기껏모아 접근 가능한 샤넬, 프라다, 루이뷔통 백을 두고 가성비 논하지 않죠. 시계도 마찬가진데 범접할수 없는 브랜드는 애초에 잘 몰라서 깔수도 없어요. 들어봤어야 뭐 가성비가 좋다 안좋다 판단이 서니까요. 모르니까 애초에 말을 못해요. 뭐가 들아가 있는지 재질이 뭔지 왜 비싼지.
예로 통상 서민이 접근하기 힘든 천만원짜리 IWC 무브로 가성비 논란 일으키는거 뽐뿌에선 본적이 없어요. 서민은 자신의 눈높이에서 잡을수 있는 가장 높은 브랜드를 보게되고 자기가 가진 예산 한도에서 최대한 고민하고 가성비를 논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넘처나는 정보로 비교를 하게 되죠. 그 정점에 있는 브랜드가 태그호이어고요. 태그호이어가 마케팅을 잘한다는데 마케팅 잘해도 브랜드 신뢰도가 떨어지면 박살나는게 사치품 시장이에요. 신생브랜드들 암만 돈 들이 부어도 태그호이어급 될까요? 불가능이에요. 브랜드 본연의 역사와 아이덴티티, 감성적인 부분이 없으면 시계라는 사치품은 존재할 수 없잖아요. 모리스 라크로와, 보메메르시에 등 후순위 브랜드들은 태그가 가진 브랜드 가치를 넘으려면 다른 선택을 해야하고 그게 많은분들이 말하는 가성비가 되겠네요. 그런 전략이 없다면 경쟁자체가 안되니까요. 그렇다고 동급 다른 브랜드들이 태그보다 월등히 높은 기술력을 사용하느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태그호이어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적당한 성능에 브랜드를 구매하는건데 거기다가 가성비까지 추가로 줘라고 한다면 상위브랜드로 가야죠. 사실 로렉스, IWC 살땐 가성비 논하지 않아요. 그냥 인정하고 브랜드를 사는거니까요. 그리고 그런 브랜드는 대체적으로 소득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람들이며 일정수준 이상이면 가성비를 논하는 경우가 적다고 봐지죠. 지금 로렉스 웨이팅 안받고 미국, 일본, 중국 싹쓸이에 중고품도 웃돈 주고 사는 상황이에요. 가성비는 의미가 없다는 반증이죠. 사치품이란 소립니다. 반면 태그호이어는 사치품이긴한데 뭔가 만만한 브랜드죠. 그래서 사람들은 구입을 하게 되는 그 순간까지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결국 옆 브랜드는 이런데 넌 왜 비싸게 받냐 이런 비난을 하게 되는거죠. 하나의 관점으로 브랜드 가치를 깎아버리게 됩니다. 그게 퍼져나가면 이미지가 되고 하나의 틀로 자리잡는거죠. 시포 초보도 태그호이어 무브 안좋다를 제일 먼저 배울겁니다. 사치품인 시계를 하나의 관점으로 생각하기엔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태그호이어가 면세점적립금 정책 폐지한것도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생각하면 잘 한거라 봅니다. 사치품은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수록 더 대접 받고 오히려 이미지가 상승하게 됩니다. 태그호이어라는 브랜드에 접목하기엔 좀 비약이 있긴하지만 베블런효과를 들수가 있죠. 태그호이어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것만 봐도 서민이 접근 가능한, 가장 갖고싶은 적당한 고가 사치품 시계란 반증이라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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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de
태그가 까이는게 무브때문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떼고 서브마리너 아쿠아레이서 같은 가격에 판다고 가정하면 누가 아쿠아레이서를 고를까요? 상위 포지션에 있는 브랜드라면 그 위치에 맞는 상품을 제공해야 하는데 태그는 포지션에 비하여 상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판단을 많이 하기에 그렇게 까이는 거겠죠. 사치품에 가성비는 중요하지 않아요. 대신 사치품의 완성도는 무척 중요하지요. 범용 넣고 600받는 iwc 덜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문방구 시계라고 볼 수도 있을 만큼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시계에서 보여주는 완성도가 같은 디자인을 쓰는 시계에 비하여 훨씬 높기 때문이죠. 내가 지불한 가치 만큼의 제품을 원하는 것은 인지상정의 일인 것입니다. 인지도가 스스로가 정한 가치라면 태그에 그 돈을 쓸 수 있겠고 시계 자체만을 보았을 때는 태그에 돈을 쓰지 않는게 맞는 말이겠죠. 인지도는 시계의 완성도와 관련이 없지만 무브먼트는 시계의 완성도와 관련이 매우 크지요. 그래서 태그를 까는게 아닐까요? 태그 까는 사람들 무작정 까는게 아닙니다. 저 또한 복각 호이어, 모나코, 오타비아 복각 까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치품이라는 탈을 쓰고서 인지도와 홍보에 몰빵하고 시계 그 자체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여러 엔트리 라인에 대하여 까고 있는 것입니다. 롤렉스 원가 얼마나 할까요라고 하셨는데 얼마 들지 않는다면 태그는 왜 범용무브인 무수정 셀리타를 계속하여 집어넣는 것일까요? 태그 경영진이 바보라서 그런걸까요? 얼마 하지도 않는거 크로노미터급 수정을 하든 자사 무브를 넣든해서 가격 조금만 올리면 더 좋은거 아닐까요?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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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비추 박는 분들은 아마 태그 유저겠죠
[* 비회원 *] / 님 댓글보면 항상 시계애호가니 뭐니 하면서 한번도 들어보도 못한 태호구이어를 외치네요 태그호이어가 님...
[* 비회원 *] / 아뇨 평가절하당해도 싼 브랜드인거 맞는데요. 지들이 첫인하우스라고 외치는 1887도 세이코꺼 가져다 수...
[* 비회원 *] / 아 태호구이어는 제가 그냥 그렇게 부르는거구요 보통은 호구호이어 라고 합니다. IWC를 호떱씨라고 ...
타페 / 댓글 중에 무브도 싼거 쓰면서 왜케 내가 살수 없을 정도로 비싼거야!!! 저거 다 마케팅빨 브랜드야! 으! ...
뽐뿌왔다 / 사실 이게 맞죠. 사치품에 가성비는 어불성설이에요. 서민이 기껏모아 접근 가능한 샤넬, 프라다, 루이뷔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