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커뮤니티에 등급표니 뭐니 해서 돌아다니는 자료들이 있는데 이게 그나마 객관적이고 최근 자료인지라 올립니다.
출처는 본문에 나온대로 모건스탠리 리서치 입니다.
독일 일본 미국등 브랜드는 없고 스위스 브랜드만 있고 20까지 밖에 없는 한계가 있지만 어차피 여기 이름 못올린 브랜드는 존재감이 비교적 떨어진다 봐야죠..
보시다시피 순위는 매출액 순이고 맨 오른쪽이 판매단가 입니다. 화폐단위도 없고 계산도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으나 이 맨 오른쪽 부분이 그 시계의 급(?)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략 나눠보면
파텍,오데마,>=바쉐론,피아제,브레게
>위블로
>파네라이, 롤렉스, 예거>=불가리, IWC
>쇼파드, 오메가, 까르띠에, 브라이틀링
>태그,라도>=론진
>티쏘
>스와치
정도로 보면 될듯합니다.
물론 이 자료는 글로벌 기준이니 만큼 국내랑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또한 자료가 100% 정확할수도 없구요. 갠적으론 기존에 인지하고 있는 등급과 거의 맞는데 론진 단가가 좀 이상하네요. 중국매출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쇼파드도 생각보다 아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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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시계당 평균가격이 등급을 반영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도 모그룹에서 일부러 그렇게 포지션을 만들어서 가격 책정을 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