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에 대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떤 시계를 사는게 좋을
까?`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레스워치만 1점 있는 상황이라 스포티,다이버 스타일의 시계를
1점 추가로 들여 2톱으로 시계생활을 즐기려 생각 중입니다.
고민 끝에 2가지 선택 루트가 나왔습니다.
1. 100~50만원대 시계로 빠르게 2톱 구축하기
오리스, 미도 등등이 떠오르는데요, 저는 1번 선택지로 간다면 신생브랜드인 크리스토퍼와드 사의 c60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제가 28살 사회초년생이라 젊은 이미지와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2. 하이엔드브랜드 중고 영입하기
800만 이하에서 중고 하이엔드 영입인데..일단 내년 4월에 시계 적금이 만기가 돼야 가능합니다. 봐 둔 모델은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컴프레셔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제가 하이엔드쪽은 잘 모르긴 하는데 가장 합리적인 것 같아서 선정해 보았습니다.
알아서 하지 왜 굳이 물어보느냐고 하실 수도 있겠는데.. 시계 취미생활 오래 하신 분들은 애매하게 하는니 한번에 목표로 가야 후회가 없고 손실도 가장 적다고 하셔서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2번 선택지를 추천해 주신다면 800이내 조건에 부합하는 하이엔드 다른 상품 추천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롤렉스,오메가,태그는 흔하기도 하고 뭔가 끌리지가 않아 비선호합니다)
시간내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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