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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은 오메가 이틀만에 톱니바퀴가 나가버려 수리 맡겼습니다.(대전)5

얼마전 아버지께 받은 플래닛오션이 이틀만에 멈추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태엽 돌려도 얼마 안가고 감을때 딱딱 거리는 소리 나고 잘 돌아간다 싶다가도 멈추고,

오래 안써서 오버홀 하면 괜찮겠지 하고 대전에 두군데 방문해봤습니다.

타임월드 갤러리아 오메가에서는 52만, 그 위층 시계전문점은 35이상 부르네요.

오늘 한빛시계수리 문열자마자 갔다왔는데 확인해보니 톱니가 나갔다고 사진찍어 보여주시네요.

그래서 태엽돌릴때 딱딱 소리나고 시계오차도 컸나봅니다.

대체품 톱니바퀴로 바꾸고 해보시겠다는데 오버홀까지 30만 나왔네요..

폴리싱은 15만..ㄷㄷㄷ

생각했던것보다 가격이 쎄네요.

다른글에서 오버홀하고 폴리싱 15만을 봤는데 아닌가 봅니다.

돈없는 백수지만 그래도 비싼시계 물려받아서 수리 요청하고 알리에서 와인더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좋은 소식 와서 오메가까지 안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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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낭낭맨
시계자체가 좋은시계이니 그정도는 감안하시고 수리 잘되서 이쁘게 차고다니시길바랍니다ㅎㅎ
2018-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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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갱끼데스
물려받고 구형시계라도 워낙 고가라서 30이면 감수하고 잘 차고다녀야겠네요
2018-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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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varitia
오버홀에 폴리싱 15면 범용 무브에 간단한 오버홀일거 같은데요. PO는 자사 무브에 파츠 교환까지 했으니 비쌀겁니다. 폴리싱만 15는 좀 비싸네요.
2018-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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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갱끼데스
폴리싱해도 차고다니면 다시 스크래치나고하니 추천하지 않으시네요. 부품교환과 오버홀만 문의드렸네요
2018-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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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varitia
네. 폴리싱은 저도 추천 안 합니다. 고급 시계로 갈수록 추천 안 하는 편이고요. 근데 폴리싱도 기술 따라서 받는거라서 폴리싱 전문이시면 고급 폴리싱 15만원에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근데 대전이면 그럴거 같진 않군요. 시계마다 미묘한 각과 단차가 있는데 이걸 살리면서 동시에 폴리싱 하는게 기술입니다. 그래서 소위 폴리싱 잘못하면 각이 죽는다고들 하죠. 그래서 전 추천 안 해요
2018-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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