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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썼었는데, 도착했네요 지난 주 목요일 일마존에서 주문한건데 배송료 700엔에 일주일도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ㅇ
오리엔트 처음, 36mm의 작은 시계 처음, 스틸밴드 처음,, 새해 처음으로 받는 택배(!) 등
여러가지로 처음 접해보는 점이 많아서 더 새롭고 기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영롱영롱 합니다 ㅎ
시계줄이 너무 길어서, 셀프 시계줄 조절 용구를 사야하나, 근처 시계방을 찾아가야 하나 등 고민하다가
유툽에 좀 검색해보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압정과 니퍼를 이용해서 작업하여 이제 딱 맞습니다.
난민 손목이라 그런지 엄청 많이 떼내었습니다(ㅠ_ㅠ)
스크류용두로 날짜 조정할려고 하니, 뭣도 모르고 계속 잡아당길라다가
안되서 좀 찾아보니 어느 정도 돌린뒤에 뾱 하고 빼야되는 거더군요
역시 사람은 배워야;; 여튼 오늘 새 친구를 만나게 되어 마음이 즐겁습니다^0^
구입 까지 조언 주신 시포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조만간 가죽줄로 최초의 줄질을 셀프로 해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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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다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