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관련 궁금한점 있으신가요?65
- 등록일 2019-02-02 21:49
- 조회수 7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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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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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오야
안녕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사진에서 시계의 스템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류즈(?) 는 어느나라 말인가요?? 그리고 스템을 교환할때 무브에서 분리후 크라운(용두)에서 분리할때 스템을 플라이어(뺀치)로 잡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크라운에서 분리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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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야
또
1. 오버홀시 오일하는곳은 대충 몆군데 인가요?? 2. 각 부분마다 오일 종류도 다른가요?? 3. 인조루비있는곳에만 오일 하나요?? 4. 오일전에 에필람처리를 반듯이 해야 되나요?? ㄱㅁㅅ라고 시계 명장이신데 오버홀시 몆군데만 분해해서 청소하고 조립후 오일 주입후 다 끝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버홀시 불필요하게 시계문자판포함 전부 분해할 필요도 없고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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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마다, 회사마다, 무브먼트마다 다 다릅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다 다르구요, 가장 범용 2824같은경우엔 50군데정도 되는것같네요 2.다릅니다. 마찰의 빈도수와, 소재, 점도 등에 의해 오일의 종류를 결정하는데 2824같은경우는 4가지 오일을 각 부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이 4개의 오일 외에도 각 시계 제조사마다 자신들의 오일이 따로 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3. 인조루비에 오일링을 하는 장소는 2824를 기준으로 10군데밖에 없는것같습니다. 마찰이 발생하는 모든 부분에 거의 주유를 한다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4. 에필람처리는 필수는 아니지만, 해주면 좋습니다. 주로 팔렛포크와 이스케이프먼트 부분에 해줍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각 개인마다 주유의 정도가 다릅니다. 제가 배운 오버홀은 전부 분해 후 세척, 그리고 주유입니다. 보여주기식으로 하는 주유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다 필요에 의해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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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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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오일은 공기중에 노출되면 마르나요(증발)? 2. 자동차 오일은 오래되면 물처럼(?) 묽어집니다 그런데 시계 오일은 오래되면 왜 굳어 버리나요?? 3. 방수 오링은 찢어지지 않는한 교체할 필요가 있나요?? 4. 초침 가는것을 보고 6진동 혹은 8진동을 구분 하시던데 그게 어떤부분의 진동(?)을 표현 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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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는것도마르는거지만, 먼지가 오일에 잘 달라붙기때문에 그게 더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2. 굳는다는게 이물질이 같이 섞여들어가서 굳는다는게 정확할거같습니다. 자동차 오일은 먼지 조금 들어가도 티도 안나지만, 시계는 먼지하나 들어가면 크게 보입니다. 시계의 오일에는 종류가 다양해서, 구리스라고 말하는 오일도 발라주는데 이건 워낙 점도도 높아서 찌꺼기처럼 남습니다. 3.찢어지지 않아도 시계를 자주 여닫거나 하면 늘어납니다. 보통 시계를 닫을때 오링에 실리콘구리스를 발라주게 되는데 이 찌꺼기가 좀 많이 낍니다. 사실 단가도 많이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워서 안 교체해줄 이유가 없을거같네요 4. 오실레이터 입니다. 시계를 직관적으로 보면 눈으로 보이는 움직이는 부분은 헤어스프링 부분입니다. 좌우로 왕복 운동을 하게되는 그 진동수를 숫자료 표현한것이며 1진동은 3600헤르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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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자세, 움직임 등 일오차에 영향주는 요소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 한도내에서 조절을 했지만 30초정도 오차가 난다면 정상적인 무브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맥시멈 +15초까지 안정권입니다. 각 회사의 정책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7초 내로 조정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온도 자세 움직임 등으로 +10초이상의 오차는 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셔도 될것같습니다.
그 이상이라면 어딘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고 볼수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