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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께 데일리 시계로 선불받은 녀석의 시계줄이 너무 낡아서 교체해 봤습니다.
신도림 매장에 시계줄 교체하러 갔더니 순정 시계줄이 13만원....
3~4만원짜리랑 크게 다른거 같지 않아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검색하다가
OAS 스트렙이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8월9일 주문해서 8월30일에 받았으니 딱 3주 걸렸네요.
초코색상을 주문했는데 기존 시계줄보다 색상이 좀 더 밝습니다. 다크브라운이 기존색상과 더 가까울 거 같네요.
로즈골드 모델인데 4년정도 매일 차고 다녔더니 핑크빛은 사라지고 금색만 남았네요...
손목이 얇은편이라 순정줄은 제일작게 해도 손목에서 시계가 돌았는데 지금은 딱 좋습니다.
착용감은 약간 더 하드 하다는 느낌이네요. 아마도 순정즐은 쿠션이 있는 녀석이라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3일째 착용인데 버클 자국도 생기고 긁히기도 했네요.
옆면 마감이 잘 되어 쭉 오다가 마지막 인장 박혀있는 부분부터 뾰족한 부분 쪽까지 약간 아쉽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스트렙 자체가 약간 두꺼운 느낌이라 버클을 통한 착용시 약간 뻣뻣해서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디버클이란건 한버 써봐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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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카리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