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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중에 타커뮤에서 데이토나 흰판 스틸 수령기를 봤어요.
백화점에 예약걸어서 3년만에 받았다는건데....
댓글반응이 뜨겁더군요.
(근데 스틸 데이토나는 단종아님?)
롤렉스 정책상 스틸을 매장에 한정적으로 배분하고 일정 비인기 고가모델(금통같은)을 팔아야 추가로 수량을 내준다...란 정책을 풍문?인지 오피셜인지로 알고 있어요.
때문에 댓글보니 상대적 저렴?한 인기 스틸모델은 매장에서 절대 구할 수 없고 예약을 걸어도 2~3년은 기본으로 걸린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예약이 그 이상으로 밀리니 의미가 없어서 아예 예약도 받지 않는다고도 하고.
그래서 리셀 혹은 그레이마켓이 발달하고 가격이 정가보다 올라가는 기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재미있는건
그 커뮤에서 백화점에서 구매했다는 데이토나는 정식가격일테고 아마 1500정도로 알고있는데
댓글보니 되팔아도 시세가 최소 2000이상 혹은 그 이상(3000넘는다는 말도;)도 간다는 말이 있네요.
그럼 리셀이 최소한 500이상 비싸다는건데...
이러면 어지간한 저축은행 고금리 정기예금은 쌈싸먹잖아;;;
계약금 10%만넣고 인수할때 잔금치루면 3년에 소액으로 500수익이라니.
어떻게 보면
롤렉스의(특정모델) 미친가격보니
그나마 내가 집쩍대는 오프화이트/슈프림등 스트릿 콜라보제품처럼 실사용자 아닌 리셀러들이 설치고 저렇게 만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기억에...
이정도로 롤렉스가 핫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최근 전방위로 리셀이 무슨 재테크처럼됐는지 당췌 관계없늘꺼 같은사람이 사재기해대고 하는게 영 마뜩찮았는데
롤렉스도 그런 영역인건지
아주 옛~~날부터 이랬는지 모르겠네요.
환금성이 좋은건 알았는데(오이스터 콤비/금통 할머니 시계;)
그것도 프리미엄이 붙진 않았잖아요.
암튼 신기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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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_alapagos
옵션 포함 3억에 출고한 우르스는 이천킬로 달리고 중고로 내놓으면 3.5억에 팔립니다. 수요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