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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년째 착용하고 있는 프콘 핫빗이 갑자기 멈춰버려서
살고 있는 곳 근처 수리점을 찾았습니다.
제가 시계를 맨처음 샀을때 일오차가 좀 심해서 5분정도 나고 2년뒤 오버홀 받고나서 2분정도 났었습니다.
처음 오버홀 받을 당시 병행수입 구입처에 맡겨서 진행했었는데 맨처음 왔을때는 용두가 삐져나와있고 태엽도 잘안감겨서 다시 보내서 수령까지 했었죠. 완전 오버홀 마감이 꽝이였습니다.
이번에 시계가 멈춰서 수리 받으러갔는데 바로 그자리에서 뒷판까서 보시더니 어디가 고장난게 아니라 기름이 굳어서 그런거 같다고 오버홀만 받으면 괜찮다고 해서 오버홀 진행했네요.
수리 끝나고나서는 핸드폰으로 수리 과정 이미지 보내주셔서 믿음이 가더군요.
시계 찾으러 갔을때 시계를 보니까 태엽을 돌려놓았었는데 시간이 핸드폰 시계랑 차이가 없어서 놀라서 물어봤었죠.이거 언제부터 시계 돌려놓은거냐고 그러니까 하시는 말씀이 3일전부터 돌려놨다고..ㄷㄷ 3일동안 오차가 1분이 안나는거 보고서는 일오차는 무브탓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네요. 수리하시는분 실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위사진은 작업하시면서 찍어놓으신 사진입니다.
평택에 믿을만한 수리점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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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정식은 오버홀얼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