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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반 국내 시계상에서 국내 정품으로 유통되는 FC 270 번대 모델을 산 적이 있는데(현금구매), 배터리 교체 이유로 점검도 할 겸 본사에 배터리 교체 문의를 했더니(2017년)
보증서가 있어야지만 교체해준다네요 (보증서가 없었습니다/그때 시점으로 구매한지가 5년은 넘은거 같은데 가물하네요)
시계마다 시리얼 넘버가 있는데 넘버로는 관리를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해외 본사쪽으로 컨택 했더니 한국 본사로 이메일 내용 이야기하고 다시 연락해보라고 하네요
한국 본사에 다시 연락하니 그제서야 배터리 교체 가능하다고 택배를 보내라고 해서 보냈는데,
무브먼트가 고장나서 교체해야 된다고 수리비가 20만원-25만원 든다고 해서 일단 수리 하지 않고 다시 받어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지났네요
그러다 요 근래에 생각나서 혹시나 해서 오프너랑 배터리 오더해서 자가 교체 했더니 멀쩡히 작동 하네요???
교체한지 두시간이 지난 지금인데 시간도 정확히 맞고..
하- 참,
다시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쪽 시계는 쳐다보지 않을 예정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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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mund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