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ess라는 홍콩 브랜드 입니다.

듣기로는 시걸이 국영기업이기에 몰래 민간 기업으로 시게스 를 만들었다는데..

두 회사가 큰 연관은 있는거 같습니다. 나중에 sugess 1964 도 함 사볼까 하는 생각있습니다...

천진 시굴 st8230 이라는 무브입니다.

위 무브에 대한 자료는 없지만  몇일간 차보니 몇가지는 알것 같더라고요

일오차는 우선 초침이 없어서 정확하지 않지만

아래 뚜르비옹이 돌아가는 것이 한바퀴 가 1분이 맞다는 가정하에

1일 4~6초 정도 느렸습니다.

3일째 될때 뚜르비옹 움직임으로 확인하면 15초 정도 늦었고요 시간분 단위 오차나 움직이 그만큼 느려진건 없어서..

파워 리저브는 그냥 생각없이 썼는 데 체감상 40시간 이상이였고

제대로 측정하자 싶어 화요일 오전 8시 25분에 용두를 너무 망가지지 않을정도로 확실히 감아준게 한 10바퀴인가 정도 감았는데

현재 수요일 12시인대 아직 돌아갑니다.

즉 확실한건 실사용 28시간은 지나고 있는 시점인대 돌아가고 있습니다.

한 30~40시간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나중에 여기 댓글로 다시 리저브 시간 적어볼게요

디지털 칼리버를 사용해  두께를 재봅니다.

사양의 두께는 11mm입니다 유리 가장 높게 튀어나온부분까지 하면 12.30mm 정도인데 한손으로 핸드폰 촬영하며 하니

12.37 정도로 늘었습니다. 사진이 플래시때문에 잘 안나왔는데...귀찬아서 그냥..ㄱㄱ

두께인데 11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뒷면에는 악어 가죽 인증로고..(악어는...어디악어일까 싶지만..

그래도 가죽은 뱃가죽 쓴거 같습니다. 쓸만합니다.

쉽게 줄갈이 하게 이지스프링인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줄은 이거랑 브라운색 소가죽 에 일반 버클로 하나 더 주었습니다.

이지스프링 적용된 악어가죽 디버클 1개

이지스프링 적용된 일반소가죽 버클 1개

이렇게 받았습니다..

케이스는 볼품없어 사진 찍을 생각도 안했습니다.

좀 결론을 내보자면..

제가 진짜 뚜르비옹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진짜는 소리가 엄청 부드럽다면 이건 일반 오토매틱 무브 소리 납니다..소리가 그렇게 크다고 할수없지만 스위스 국민무브 정도 소리는 납니다.

그리고 뚜르비옹 돌아가는 회전의 움직임의 부드러움이 고가 모델보다는 부드럽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큰 중점을 뒀던 두께 면에서는 아주 대만족입니다.

가죽 스트랩이 딱봐도 고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다이얼이..청사금석은 괜찬은데 저..조잡한 루미알은 머지...........

조만간 저걸 다 떼버릴지 아님 성형할지 예지동 아저씨들과 상의할예정..

실수로 차다가 한 30센티 높이(침대ㅜ.ㅜ) 에서 바닥으로 떨궜는데..이상없습니다..

일부러 방수 테스트 한다고 물받아놓고 뒀는데 괜찬습니다..내부에 습기가 찬다거나 하는일 없었습니다.

오차는..일오차 4~6초 정도면..괜찬다고 생각합니다..일오차 1초 나는 분도 계시겠지만.. 

티셀 뚜르비옹하고는 많이 다른 뚜르비옹입니다. 우선 두께부터가.........그건 모델명이 t8000인가..(터미네이터인가..) 하는걸로 압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찍어 올린 영상 올립니다..

혹시 뽐뿌에서는 바로 파일을 올릴순 없나요..방법을 몰라 유투브를 활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