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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사필름을 붙여보면 어떨까에서 잠깐 나왔던 nb1050을 보내고 nb1060으로 그자리를 대체 했어요.
이 두 모델은 거의 비슷한데 몇가지 차이가 있는데요.
같은건 케이스가 같아요 그래서 1050의 브레이슬릿이 1060에도 그대로 체결 됩니다.
지금은 제치가죽줄로 바꿔둔 상태인데 완전히 똑같아서 착용감도 같아요.
다른점은 다이얼 마감이 썬레이에서 유광코팅으로 바뀌었네요 유광아래로 불규칙한 패턴의 청록색판이 보이고요.
야광부분을 빼고 핸즈와 인덱스도 조금 변했어요. 제 취향에 이 핸즈와 인덱스가 조금 더 가까워서 이 녀석으로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인데요. 글라스도 큰 차이가 있는게 1050은 평평한 유리였는데 1060은 돔글라스의 형태에요.
그래서 다이얼이 유리에 더 가까워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유리의 반사되는정도는 별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곡률때문에
시계를 볼때 창문이나 형광등 조명이 더 많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 장단점으로 교환이 되는것 같네요.
무브먼트는 여전히 역회전 진동과 소음이 없는 같은 무브먼트인데 (미요타9015의 개선버전이라고 생각되네요.)
뽑기운 차이인지 1050은 일오차를 거의 못느껴서 와인더에 넣어두고 오랜만에 꺼내도 시간조정을 잘 안했었는데
제가 뽑은 1060은 하루에 7초쯤 빠르게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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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영 롱 하네요 제스타일 입니다
다만 날짜 창 바탕색만 맞춰 주지....ㅠㅜ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대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