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110LN 라인 중 1ADR은 블랙과 네온 블루를 테마 칼라로 삼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보자면 대략 요런 느낌이다. ▽

내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 유니폼은 리버풀 유니폼.... 

파리생제르망 유니폼...이라 아쉽게도 같이 촬영하지는 못했고, 

다른 스포츠팀의 유니폼들을 끌어왔다. 

Only, 나의 기준으로 꼽아본 GA-110LN-1ADR과 어울리는 유니폼들을 지금부터 나열해보자. 

1. 축구
국내 프로 축구 구단 중에는 작년에는 K리그 챌린지에 속해있었지만 

올해는 승격에 성공해 K리그 클래식으로 출전하는 대구 FC! 

대구 하면 특유의 공격축구로 유명했고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 선수도 대구 FC 소속이었다(지금은 아니지만 흠흠). 

유니폼 색상이 지샥과 매칭이 잘 된다. 

특히 원정용 유니폼은 거의 똑같은 색상 비율마저 보여준다. 

올해에는 K리그 클래식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해외축구 클럽 유니폼 중 지샥과 어울리는 유니폼은 

단연코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맨체스터 시티이다. 

처음에 이 시계를 가지게 되었을 때에도, 

이건 맨체스터 시티에서 만들라고(만수르 형님이 또....)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색상이나 느낌이 비슷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0년대에 들어서 구단주 만수르의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프리미어리그를 종횡무진하고 있다(하지만 챔스는...). 다비드 실바 옹이 한 번쯤은 지샥 시계를 차주기를 기대하며... ★

2. 야구
국내 프로야구 구단 유니폼 중 가장 잘 어울릴만한 유니폼은 역시 롯데 올드 유니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 어떻게든 파란색과 엮어보려 했지만, 

역시 롯데 자이언츠 올드 유니폼과 가장 잘 매치된다. 

부산 특유의 바다의 푸른색을 올드 유니폼이 잘 표현해주고 1ADR과도 가장 어울린다. 

메이저리그 구단 중에 꼽을만한 유니폼은 

2015년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우승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얼터네이트 유니폼이다. 

특유의 하늘색과 잘 매치된다. 흰색 바지와 시계의 전반적인 검은색의 느낌은 대비 효과를 줄 수도 있겠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팀 로고가 롤렉스의 느낌이 강하긴 한데,

 전반적인 색상은 카시오 느낌이다(나만 그런 겁니까...)!

3. 농구
많은 농구팀에서도 은근 하늘색을 유니폼 색상으로 채택하고 있다. 

국내 프로농구팀에는 KT 소닉붐이 주말 전용 유니폼으로 하늘색(민트색) 유니폼을 보유하고 있고, 

이전에 모비스도 하늘색 유니폼을 채택했었다. 

그러나 가장 1ADR과 어울리는 유니폼을 꼽자면 NBA의 샬럿 호네츠 유니폼을 뽑고 싶다. 

샬럿 호네츠는 현재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구단으로도 유명하다. 

엄청난 명문구단은 아니지만 간간이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듯하다. 조던이 호네츠 유니폼을 입고 지샥을 차고 광고했더라면 더욱 좋았을 텐데 지금은 현역을 은퇴한 구단주일 뿐...

물론! 운동할 때 시계는 꼭 빼고 하는 것을 권장한다. 

내가 다칠 수도, 남이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디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