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날 새벽에 입국하면서 태그 까레라 검골 관세 납부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면세에서 시계를 와이프 1개 저 1개
2개나 구입하였지만 (모두 2000불 이상)
세관 용지 제출하면서
"어디로 가면 되죠?" 하니
다시 한번 용지 보면서 "아" 짧은 탄성과 함께
몇번으로 가세요 하더라구요
시포에서 보던 것 처럼 누가 와서 데려 간다거나
자물쇠가 있다거나 그러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얘가 왜 안지나가고 서있지 이런 표정짓네요 ㅎㅎㅎ
관세 담당하는 분한테 가니까 그제서야 면세품 구입 목록 전산 확인하면서
"시계 구입하셨구나" 확인하고 나서 자진 신고 하셔서 10만원 정도 할인 되셨습니다.
하더라구요
요새는 딱히 안잡아도 알아서들 많이 자진 신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람 마음이 처음에는 면세로 싸세 샀다고 좋아하고 오면서 세금 내야지 했는데
이럴거면 체크 안하고 그냥 나올껄 하는 간사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말하니 와이프가 당연히 내야되는걸 왜 안내냐고 뭐라 하네요
22만 7천원에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 지네요
36인데 아직도 철이 덜 들었나 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시갑샷은 아니고 시뽐샷 ㅎㅎㅎ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개차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