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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연애 입니다.

아는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었는데 가야하나요?4

샤방라이딩
등록일 2015-10-04 16:54
조회수 645

등장인물A : 이번에 결혼하는 군대 2달 후임. 군생활시 개인적인 트러블 없었지만 친하지도 않음.
등장인물B : 군대 동기.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며 7년전 결혼식에도 참석했음.
그리고 저.

결혼식을 올리는 대상자는 13년전 군대 2달 후임(A)입니다.

군대 동기(B)를 통해서 조만간 결혼한다고 카카오톡을 통해서 오늘 문자를 받았습니다만...........

읽기가 껄끄럽네요.

제가 아직 안읽었으니 군동기(B) 휴대폰에는 1이란 숫자가 남아있겠죠?

13년동안 연락한번 안하고 지냈는데 가야하는걸까요?

A와 B사이가 어떤 관계인지는 알수 없지만 서로 결혼 소식을 주고 받았다면 교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동기(B)가 눈치가 없어서인지 그냥 알려주려고 한건지는 알 수 없지만 저에게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왔는데

이런경우 원만히 대처하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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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름신을찬양하라

이건 솔직히 정답은 없는데요.. 제 기준은 이렇습니다. 상대가 그만큼 성의를 보여야 나도 성의를 보인다..

A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평소연락도 안하고 직접 결혼한다고 연락한 사람도 아니죠? 그러면 A입장에선 글쓴이가 결혼식에 오든말든 관심도 없는 사람이에요.

고로 글쓴이도 관심안가지시면 되는 것이며 안가셔도 되요

2015-10-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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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샤방라이딩

답변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해결되네요~

2015-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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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린러버

제 생각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A라는 군대 후임에게는 글쓴이가 오는지 안오는지 전혀 관심에 없을 것이고, 와도 크게 고마워 하지 않을것 같네요.
그냥 B한테 온 카톡 읽고 \'잘 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식의 대답으로 마무리하시면, B쪽에서도 더 언급하면서 굳이 결혼식에 오라고 하진 않을 것 같네요.

2015-10-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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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샤방라이딩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0-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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