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부모님 도움없이 해야하니, 집값이 가장 많이 들고, 그 다음에 쪼개서 알뜰하게 해야 할 것 같아
저도 이곳저곳 견적 받아봐서 3~4군데 방문하였던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다이렉트도 가보고, 웨딩홀 근처 토탈샵도 가보면서 이리저리 정보를 뿌리면서 다녔죠ㅠ
전 예식이 수원이라, 수원 근처 토탈샵 견적은 다 받았었고(200만원대 중후반. 원본CD와 도우미비용 별도),
서울은 정말 싸지 않으면 새벽에 가서 메이크업 받아야 하고, 예랑이가 운전해야하기 때문에 배제시켜놓고 있었어요.
그러다 예랑이가 뽐뿌 검색하다 알게 된 강남구청역 근처 업체를 방문해서 상담받았습니다. 한 3~4시간 상담 한것 같아요. 다이렉트처럼 내가하고싶은곳을 선택할수있고, 강요없이 우리 의도에 맞는 곳, 평이 좋은곳으로 추천해주셨어요^^
서비스(소개로 가서 박람회에서 제시한 서비스보다도 많았어요^^;;)도 많이 주시고, 저는 드레스지정(에스**), 가O스튜디오, 라O르뷰티로 상담 받고 정했고, 본식촬영도 40P로 업그레이드 해서 스냅+원판 40P 1개, 부모님용 미니앨범 40P 2개 해서 100만원대로 스튜디오원판과 도우미비용까지 다 해결하였답니다. 같은견적보다 60~70만원 알뜰하게 한것같아요^^
저희야 출장비용(10 만원)이 있어서 조금 더 비싸졌는데.. 서울이시면 더 알뜰하게 알아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 같이 박람회 가셔서 가계약하고 맘고생, 돈 날리시는 분들이 또 계실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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